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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닷컴 칸차나부리 하이라이트 일일 투어(방콕출발) by AK Travel 후기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3. 11. 8. 02:16

방콕에서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명소들을 다룬 일일 투어를 즐겼어요. 이 투어에는 버마 철도와 콰이강 철길 코스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외에도 타이거 템플이 있는 카페를 들릴 수 있었고, 방콕의 근현대를 경험할 수 있는 말리카 시티도 방문했어요. 이 투어는 정말로 힐링이 되는 경험이었고, 나중에는 엄마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네요. 특히, 여유로운 일정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죽음의 철도는 매우 유명한 관광 명소로서 방문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바로 위의 타이거 템플이었습니다. 깐짜나부리에서 멋진 장소로 추천드릴만큼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현지 가이드도 한국인들이 특히 타이거 템플을 좋아한다고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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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확정 여부는 해당 날짜 밑에 초록색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어요.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동그라미가 더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나 한 달 전에는 동그라미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해요. 특히 특정 날짜에 여행을 원하시는데 출발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프라이빗 투어로 신청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방법이에요. 이는 조인 투어가 아닌 소수의 승용차나 밴을 이용하는 형태로, 프라이버시가 필요한 가족단위나 커플 등 소그룹 여행에 적합한 선택일 수 있어요.

"환불 안심케어" 옵션을 이용하면 여행 일정 변경이 필요할 때 60% 환불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기회가 제공되어요. 대개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서 길거리 음식을 먹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지 언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바로 여행사에 연락하고 환불을 요청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약 100밧 정도의 보험료(한국 돈으로 약 3,885원)를 지불하여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 있어요. 제 경우처럼 2명 예약하고 태국 현지 친구들이 당일 취소를 자주 하는 경우, 이러한 보험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 다녀왔는데, 조인 투어에 혼자 참가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혼자 여행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시암 역에서 하차하신 후에는 미팅 장소로 모이시면 됩니다. 도착해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시면 돼요. 거기에 계시는 직원 분들 중에서 2~3명 정도가 있을 거에요. 깐짜나부리? 라고 물어보시면, 여권 명단을 확인해 드릴 것입니다.

 
 

보험 가입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떄문에 QR 주소를 통해 영문으로 보험 정보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타이거 템플이 멋지게 보이는 MEENA Cafe

타이거 템플은 강가 주변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 정말 멋지게 지어졌어요. 이번 코스에는 이곳을 방문하지 않고, 대신 미나 카페라는 곳을 함께 방문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드론 사진입니다. 

그곳은 마치 대자연 속에 자리한 중세 판타지 건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어요. 정말 멋지죠?

 

위의 사진은 태국 현지 가이드님이 따로 보내주신 사진이에요. 타이거 템플에 방문은 하지 않습니다. 

 

타이거 템플을 배경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멋지죠?

직접 방문하셔서 체험하시면 아시겠지만, 그곳은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이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카페 건물이에요.

 

 
 

커피나 피자를 주문한 뒤, 다양한 건물 안에서 드실 수 있어요. 여기 카페는 타이거 템플과 깐짜나부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피자를 주문하면 옆에 위치한 다른 건물에서 피자를 받으러 가셔야 해요. 건물 안에는 에어컨이 설치된 룸도 있어서 시원하게 쉬면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이 곳은 방콕 대도시 속에서의 분주함과는 달리, 그린 색이 무척 많고 시야도 좋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콰이광의 다리

 
 

힐링 투어를 마치고 메인 이벤트로 다크 투어를 즐겼어요. 콰이강의 다리를 방문했는데, 그 자체로 이미 다크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장소는 영화에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콰이강의 다리 영화는 그 유명한 혹성 탈출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폭파 임무에서 실패한 다리가 실제로도 존재하다니 흥미로워 보이네요. 명절 때 봤던 영화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며 추억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영화를 찾아보니 자막이 있어서 영화를 시청하기 좋았어요. 그날 깐짜나부리에서 현지 가이드에게 어떤 국가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물어봤더니, 가장 많이 온다고 하는 게 일본 사람들이라고 했어요. 그 이유는 이 지역의 철도와 연관이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조인 투어에서는 일본 사람들을 못 만났다고 하니 조금 의외였요.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 사람들과 함께 혼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수상 근처에는 식당도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에는 관세음보살 동상의 절도 보이는군요. 동남아지역은 소승 불교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대승 불교와 관련된 보살들에 대해 크게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한 신기한 점은 힌두 신앙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것 같아요. 또한 건물 앞에 있는 미니 사당은 이슬람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종교와 신앙을 포용하는 모습은 정말 혼란스럽지만, 동시에 태국이 모든 다양성을 수용하는 자유로운 나라임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길거리 악사의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 근처에서 코코넛도 먹었어요. 25밧이고 한국 돈으로 천 원 정도입니다. 코코넛은 열대지방에서 접할 수 있는 상쾌한 디저트라 맛있죠!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에요.

코코넛을 다 마신 후에 안의 코코넛 젤리도 먹을 수 있어요. 태국을 17번 오가면서 현지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멋진 경험인 것 같아요. 지속적인 여행으로 현지 문화와 음식을 더 깊게 체험하고 완벽히 즐기셨으면 해요. 

말리카 시티

1095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신식 건물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인공적인 느낌이 나지만 짧은 동선으로 태국 드라마에서 보던 과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문 앞에서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서 포즈를 취해주십니다.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 것도 방콕 여행의 좋은 추억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가이드님의 설명이 시작됩니다. 

​내부에서는 다른 화폐를 사용합니다. 과거의 화폐라고 하네요. 100밧 정도 환전하여 이용하고 남은 돈은 나갈 떄 다시 환불해줍니다. 

​그리고 전 의상 포함 옵션을 선택했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어야 해요. 쿨룩에서 제공하는 옷의 옵션 은 200밧짜리였습니다. 300밧짜리는 다른 곳에서 비단 느낌의 옷을 입을 수 있어요. 사실 날씨가 정말 더워서 200밧짜리 얇은 옷을 추천해요. 그리고 제가 입은 바지는 실제로는 바지가 아니라 천을 둘려서 바지처럼 만든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을 가기 전에 미리 가는 게 좋아요. 대변을 보시면 다시 정리하기 어려운 긴 천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해요. 

 

이렇게 가게마다 무언가를 만들어서 팔고 있었는데요.

이 곳은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각각의 존에서는 아유타야 스타일의 복장을 한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음식을 팔고 있었어요. 대부분 전통음식으로 보였습니다. 

태국의 무더위 속에서 예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였습니다. 또한 단체 학생들도 이곳을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의 예전 시대의 문화와 생활 습관을 엿볼 수 있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태국의 전통적인 시골 풍경으로 보이는데요. 부뚜막과 같은 전통적인 구조물이 보이는 것은 태국의 민속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가이드님이 음식 설명도 해주셨는데요. 교환한 전통동전으로 음식을 사먹을 수 있어요. 

 
 
 
 

혼자 가도 핫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주시기 떄문에 걱정 없이 가셔도 좋습니다. 

 
 

타이티도 녹차처럼 우려서 만들더라고요. 전 주황색이라 왜 티라고 부를까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점심은 언제나 태국 가면 먹는 팟타이를 먹었습니다.

양산은 필수인데요.  태국의 강한 태양 아래에서 피부 타는 걸 보호하는데 유용해요. 선크림 잔뜩 발라도 살이 금방 타더라고요. 그리고 중국 풍 거리와 관련된 정보도 흥미로워 보이는데요. 역사적으로 화교인들의 영향과 파워가 미치는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문화적인 내용을 알게 된 것은 여행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겠죠.

가게 안에서도 사진을 찍게 해주셨서요. 어서 오세요.

 
 
 
 
 
 

사진 찍을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드라마 촬영도 많이 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서 관람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사진 찍을 곳도 많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인다고 하니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있어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예쁜 건물들이 많아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통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습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있으면 분명히 타임 슬립 한 느낌이 들었어요. 현지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동시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말리카 시티였습니다.

죽음의 철도

나무로 만들어진 무서운 다리를 조심해서 건널 수 있어요. 버마 철도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총 400km의 길이로 건설되어 다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를 옮겨봤어요. 죽음의 철도, 또는 버마 철도라고도 불리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는 역사적인 철도입니다. 이 철도는 태국과 버마(미양마) 사이에 건설된 것으로, 주로 일본군에 의해 수용소와 군용 철도로 사용되었습니다.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군은 동남아시아의 식량 공급을 목적으로 태국에서 버마까지 철도를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쟁 포로와 노동자를 포함하여 많은 노동력을 동원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 공사는 매우 힘들었으며, 인적 자원 부족과 악조건에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철도는 그 공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데 사용되어 "죽음의 철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철도 건설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은 다양한 책과 영화에서 다루어져 있으며, 태국과 버마 지역에는 죽음의 철도와 관련된 유적지 및 기념관이 있어 이 역사적 사건을 기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역사적인 관광 명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이 역사적인 과거를 배우고 경의를 표하는 장소로 인기가 있습니다.

 
 

​깐짜나부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도, 이곳의 어두운 역사를 오버랩 되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차 정류장에서 사진도 찍고 20분 정도 후에 실제로 기차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조인 투어에 함께한 대만인딥니다. 친구가 되어 서로 사진을 찍어 줬습니다. 

밖에 밭에는 타피오카라고 하네요. 끊임없이 농사를 짓고 있었어요.

위의 장면은 가이드님이 위험하다고 찎지 말라고 했어요. 다른 분들은 찎지 마세요. 떨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 기차 정류장에서 내리는데요. 저희 여행 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알차게, 안전하게 투어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Thank you Panitta guide!

장점

2차 세계 대전과 관련이 있는 역사 투어다.

깐짜나부리 경치가 너무 좋다.

타이거 템플 최고

기차도 직접 타 본다.

여행 밴 차 에어컨 빵빵하다.

단점

깐짜나부리 기차역은 정말 정말 덮다.

양산, 선그라스, 선크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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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권을 klook.com으로 부터 받았으며,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