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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야시장 젯페어 จ๊อด แฟร์ 지인 추천으로 방문 후기 야시장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3. 12. 18. 10:02

 

방콕 내 깔끔하게 정비된 야시장, 젯페어에 현지 사는 한국인 지인 소개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통로 사이가 넓어서 덜 더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방문객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다만 가격은 방콕 내이며 관광객 대상이다 보니 현지인 가격보다는 다소 높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방콕 야시장 젯페어  จ๊อด แฟร์

Rama IX Rd,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영업시간 : 오후 4:00 ~ 24:00 

 

MRT 지하철 Phra Ram 9 근처랑 연결이 되어 있어서 교통도 좋았습니다. 이 쪽 동네 오는 길 앞목이 정말 차가 많이 막히는데요. 특히 출퇴근 시간은 택시도 잘 안 잡히고, 비가 오면 오토바이 택시는 못 타고 택시 기다리려고 하면 아속 역 근처랑은 다르게 멀리 서 오더라고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이 다가온다면 MRT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도 막상 처음에 가면 과게가 많아서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나중에 한국 와서 구글맵 봤더니 이미 많은 가게가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젯페어 야시장은 깔끔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엄청 오네요.

 

 

 

산처럼 쌓은 해장꾸 뼈 부분 같은데 이걸 엄청 드시더라고요. 

 

이제는 한국 분식도 많이들 즐겨 먹는다고 하네요. 

 

 

칵테일 가게로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딸이 장사를 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주꾸미입니다. 맛을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먹어 봐야겠습니다. 

 

 

왕새우 튀김인데요.태극기가 꽂혀 있어서 찍어 봤어요. 태국 새우는 정말 큰데요. 그런데 머리 부분을 덜 익혀서 먹는 점이 좀 다릅니다. 이게 신선해서 그렇게 해서 먹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전에 아유타야 야시장 갔다가 위에 처럼 그릴에 구운 새우를 먹었는데요. 머리 부분도 안 쪽도 다 먹어 봤는데요. 다행히 탈은 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맥주인데요. 다양한 맥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해산물 진열을 정말 잘 해났어요. 그런데 가격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굴이 참 비싸요. 한국은 굴을 삶아서 밥 대신 막 거기도 하는데요. 술집 가서 굴 시키면 굴 5개 미만에 소스는 4가지 주고 팝니다. 그러니 굴은 패스하세요. 굴은 통영 가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랍스터는 싼지 모르겠어요. 태국 랍스터는 수입하는 건지 싸다는 느낌이 덜 했습니다. 그래도 인건비가 미얀마 사람 쓰기 때문에 한국 보다는 좀 더 싸지 않을까 싶어요. 

 

 

새우가 정말 크죠? 

 

지인 형님이 데리고 간 곳은 이곳 가게였습니다. 해산물 버켓이라고 테이블에 종이 깔고 그 위에 해산물을 쏟나 냅니다. 일회용 비닐 장갑 끼고 먹는 곳이에요.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관광객 위주라서 그런지 영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버켓 해산물

 버켓 소자를 주문해 줬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이 드어가 있는데요. 소스는 매콤하면서 걸줄, 그리고 끝 맛은 향신료의 향이 있는데요. 한국인 입맛에도 나름 괜찮습니다. 

 

 

태국은 오징어가 부드럽고 맛있고요. 그리고 새우가 풍년이죠. 꽃게는 보기 힘든데 이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태국 가면 편의점에서 제가 자주 먹던 매운 돼지 고기 볶음입니다. 밥이랑 비벼서 먹는데요. 다른 날은 맛있었는데, 이 날은 맛이 없었다고 했어요. 주방장이 달랐나 봅니다. 

팟타이는 빠질 수 없죠. 깔끔하게 접시에 나옵니다. 전 저 땅콩 가루 주는 게 참 좋더라고요. 방콕에 사시는 지인 형님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은 디저트를 먹어야겠죠. 바로 아보카도입니다. 작년인 2022년에 파타야 야시장에 갔다가 아보카드 음료를 먹어봤는데요. 한국은 아보카드가 비싸서 음료로 잘 안 쓰이는데요. 

 

 

태국은 아보카드 풍년이라 그런지 아보카드 팍팍 때려 넣은 음료를 팝니다. 두 번이나 갈 때마다 아보카드 음료를 먹었어요.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음료인데요. 다음에 가면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가격은 기본이 65밧입니다. 2400원 정도 하네요. 여기가 관광객 위주라 가격이 좀 있다고 해도 아보카도 때려 넣었는데 이 가격이면 매일 먹을 수 있겠습니다. 다음에는 아보카도와 피스타치오 먹어 봐야겠어요. 피스타치오는 얼마나 넣어 줄지 궁금하네요. 

 

 

한방 정리

  1. 1. 깔끔하게 정비 되어 있으며, 위생이 현지 야시장에 비해 좋아 보입니다.
  2. 2. MRT 지하철 Phra Ram 9 출구 옆에 있습니다.
  3. 3. 출퇴근 시간에 택시 이동이 힘듭니다.
  4. 4. 관광객 대상이라 가격이 다소 있습니다.
  5. 5. 중국인이 많습니다. 
  6.  
  7.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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