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에 인스타그램 카드 뉴스 자동화 성공 후기

GitHub에 인스타그램 카드뉴스 자동화를 성공시켰습니다. 2주가 걸렸어요. 정확히는 틈틈이 했으니까, 실제 작업은 더 적지만 말이에요.

그 이유가 비개발자라서 막히면 정말 막막했거든요. 에러가 나면 다음 날 또 시도하고 하는 식이었어요. 막상 AI에게 물어봐도 한 번에 해결되는 답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개발자였으면 화면을 캡쳐해서 가져가고, 스스로 에러를 읽고 해결했겠지만, 저는 그게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방법이 더 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모르는 걸 수도 있고요. 그래서 다들 OpenAI 같은 클라우드 AI로 넘어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결과는 성공입니다.

GitHub Actions로 인스타그램 자동화를 시도했을 때

지난달에 OpenAI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잠깐 써 봤는데, 지시하는 대로 열심히 캡쳐를 하더라고요. 그걸 바탕으로 이번엔 GitHub에 스크립트를 올리고 자동화해 보려고 했어요.

환경 변수 설정에서 막혔던 이유

제가 주로 에러가 난 부분은 바로 환경 변수 설정이었어요. API 키는 노출되면 큰일 나기 때문에 별도 저장을 하잖아요. 로컬 개발할 때는 .env 파일에 저장하는데요.

그건 알았거든요. 그런데 GitHub에 올리고 Actions라는 기능으로 특정 시간에 자동으로 돌리려면 .env 파일이 아니었어요. 여기서 막혔어요.

위의 메뉴에서 Settings → Actions → Secrets 메뉴에서 등록을 해줘야 했어요. 복잡하죠? 이게 개발자 중심의 설계다 보니까 비개발자가 이해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만약 친절했다면, .env라고 표시된 메뉴에서 바로 “여기다 올리세요”라고 했으면, 저도 한두 시간 안에 깨달았을 텐데요.

아무튼 개발자 마인드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진짜 문제예요.

비개발자가 6일 만에 해결한 방법

6일간 자동 발행에 실패했던 걸 알고, 어제 드디어 해결했어요. 정말 뿌듯했어요.

해결할 때도 에러 로그 파일을 다운로드받아서 파일을 열고, 내용을 복사-붙여넣기를 해줘야 했는데요. 이 과정도 비개발자 입장에선 진짜 헷갈렸어요. 그렇지만 꾸역꾸역 이해하고 해결한 거… 정말 자랑스러워요.

이제 매일 자동으로 인스타그램 카드뉴스가 올라갑니다. 손 안 대고 말이에요.

이제 정말 세상이 바뀌었어요. 필요한 건 직접 만들어서 쓰는 시대가 왔거든요. 그래서 구독형 소프트웨어 회사들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거 같아요.

GitHub 자동화 덕분에 저도 깨달았어요. 더 이상 누가 만들어 준 도구만 쓰고 있을 게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걸 자기가 만드는 시대가 온 거예요. 비개발자라도 AI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비개발자 자동화 성공 체크리스트

  • 로컬에서 Python 스크립트가 정상 작동하는지 먼저 테스트했는가?
  • API 키를 .env 파일에서 따로 관리했는가? (깃허브에 절대 올리면 안 됨)
  • GitHub Actions Secrets 메뉴를 찾아서 환경 변수를 등록했는가?
  • YAML 워크플로우 파일의 들여쓰기(indentation)가 정확한가? (매우 중요)
  • cron 문법으로 자동화 스케줄을 정확히 설정했는가?
  • Actions 탭에서 워크플로우 실행 로그를 확인해 봤는가?
  • 에러 메시지가 나오면 한 글자도 놓치지 말고 읽어봤는가?
  • GitHub 커뮤니티나 Stack Overflow에서 같은 에러를 검색해 봤는가?
  • 비개발자도 알 수 있는 블로그나 유튜브 튜토리얼을 먼저 찾아봤는가?
  • 성공하고 나서도 정기적으로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있는가?

GitHub 자동화를 처음 시도하는 비개발자분들이라면, 위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확인해 보세요. 저도 이 과정을 거치면서 깨달은 게 많아요.

퀄리티 확인 및 앞으로의 계획

태국 교민과 여행자를 대상으로 내용을 필터링하여 최대 10개까지 리스트를 뽑아줍니다. 보통은 8개 내외로 올라오더라고요.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이미지 생성 AI로 한글을 만들 때 발생하는 ‘글자 깨짐’ 현상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HTML을 생성하고 이를 캡쳐해서 보여주는 방식이라 글자가 매우 또렷합니다. 클로드(Claude) 코드 기능의 진가가 바로 이런 데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면 토큰 소모가 상당한데, HTML 코드로 작성하니 토큰 비용도 훨씬 저렴합니다. 이 부분에서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다만, HTML 기반이라 캐릭터나 상황에 맞는 화려한 그림을 넣지 못해 시각적으로는 조금 심심할 수 있다는 게 유일한 아쉬움입니다.

이 콘텐츠를 자동화한 이유는 사실 제가 직접 보려고 만든 것입니다. 태국을 17번 정도 다녀오다 보니 웬만한 유명 관광지는 이미 다 섭렵했거든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신상 축제나 여행지, 맛집 같은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고요. 그 이유는 제가 태국어를 못 하기 때문입니다. 태국어 글자 익히려고 해 봤지만, 현지인이랑 같이 살지 않은 이상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정보를 수집하고 필터링해 주는 좋은 시대라, 매일매일 최신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추후 계획은 구독자가 많아지면 광고도 유치해 보고 싶고, 영어 페이지도 따로 구축해 볼 생각입니다. 태국은 전 세계 사람들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관광 국가인 만큼, 한국어보다는 영어 사용자의 유입이 훨씬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종 수정: 2026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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