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지인의 초대로 간 힙지로. 을지로의 뒷골목에 힙한 가게가 들어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힙지로라고 불린데요. 이 건물 4층에 브라운 코트가 있었습니다. 신기한 점은 왼쪽 긴 간판에는 한글에 불도 들어왔는데요. 이 간판은 안 보이고. 이상하게 위쪽 천장에 BROWN COURT는 눈에 확 띄어서 보고 들어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미 할로윈 느낌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이거 제 얼굴이 더 할로윈 같죠? 왜 힙지로가 뜬지 알겠습니다. 가게들 분위기가 느낌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카레를 파신다고 하는데요. 음식 드라마에 나오는 느낌의 가게입니다. 사장님이 일본말도 잘하시고 재미있으신 분이었는데요. 바 자리에 앉아서 술 한잔 마셨습니다. 분위기 좋은 가게입니다. 저녁에는 더 분이기가 있어요.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