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 곳은 왼쪽 첫 통로 완전 안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돌아온 미자네라고 합니다. 대부분 횟집 혼자 오면 먹을 수가 없는데요. 1인 회가 없어요. 그런데 부산에서는 1인 회 세트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면 대부분 물회를 먹게 되는데요. 통영, 부산, 바닷가 주변 가면 물회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앞쪽 가게에서는 광어에 스끼다시에 매운탕까지 해서 4만 5천 원에 해주신다고 했는데요. 먹고는 싶은데 너무 배부를까 봐 패스하고 안 쪽으로 좀 더 들어오다가, 미자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여자 사장님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13년 동안 이 자리에서 하시다가 잠시 3년 쉬고 다시 운영을 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돌아온'을 붙였다고 합니다. 통로 옆으로 테이블과 수족관이 쭉 놓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