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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액티비티 클룩 서클로(자전거) 투어, 식사 포함 후기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3. 2. 6. 15:32

호치민 액티비티 및 서클로를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끝까지 읽어주시면 호치민 액티비티 및 서클로를 알게 될 것입니다. 호치민 액티비티 및 서클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호치민 장군 닮은 서클로 할아버지

2023년 대한민국 구정에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 왔는데요. 베트남도 중국의 영향인지 7일 동안 구정 연휴가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서클로 체험을 했는데요.

호치민 장군

호치민 장군 할아버지랑 닯았습니다. 호치민 시티의 이전 이름은 사이공인데요. 호치민 장군이 승리하면서 이름이 변경 되었다고 하네요. 베트남에서는 영웅입니다.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님의 축구팀이 승리하면 오토방이에 2명의 사진을 붙이고 다니는 걸 보셨을텐데요. 위에가 호치민 장군, 아래가 박항서 감독입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살이 100kg 되면서 개그맨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네요.

klook.com의 서클로 체험을 신청했고요. 런치 타임으로 신청을 했어요. 가격은 성인 기준 207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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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o Ride 서클로가 뭔지 몰라서 사전을 찾아봤더니 3륜 택시라고 합니다. 인력거는 사람이 직접 발로 끄는 거고요. 서클로는 앞쪽에 의자가 있는 자전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살짝 지각한 시간에 내려갔더니 서클로가 앞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리시면서 담배 피우고 계시더라고요. 바닥에 뿌려진 금비닐 가루가 궁금하실 텐데요. 베트남도 구정으로 새해를 지내는데요. 아무래도 과거 중국의 영향이 큰 이유로 보입니다. 구정이라고 7일간 휴가에 많은 호치민 여동생들이 시골로 갔더라고요. 저 금비닐 가루는 새해라고 해서 사람들이 저걸 하늘에 뿌리면서 호텔 앞에 전시한 새해 구조물이랑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구정의 의미가 좀 많이 약해졌는데요. 베트남은 아니더라고요.

베트남 동생은 술에 너무 마셔서 아침에 보니 얼굴이 팅팅 부어있었습니다. 도저히 모델할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탔습니다. 할아버지가 직원한테 전화를 걸어 주시더니 한 명은 안 타도 되는 건지 확인을 받고 진행을 했습니다.

우선 관심 있으신 분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에 시간은 11시 30분 타임과 밤 19시 타임이 있습니다. 낮에는 덮지만 사진이 쨍하게 잘 나옵니다. 저는 호치민은 두 번째 방문인데요. 미세 먼지가 없는 건지 하늘이 높고 구름도 잘 보이고 하늘색도 참 예쁩니다. 그래서 저는 사진을 찍는다면 11시 30분 점심 타임을 추천드리고요.

더운 거 절대 싫어! 부모님이랑 같이 가시거나 하면 저녁 타임을 추천합니다. 사진이 주가 아니신 분이라면 저녁에 해가 질 타임으로 신청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낮에는 서클로 타고 저녁 6시에는 시티 투어를 탔는데요.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에서는 3곳을 간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라 영어를 못 하셔서 아무 말씀이 없고. 포토 찍는데 오면 포토 찍고 오라고 아주 간단하게 말씀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사진 찍고 오고 다음 곳으로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단체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유도리가 있었습니다.

어딘가로 갑니다. 구글맵을 켜고 멋진 빌딩이 나오면 확인해 보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주 천천히 가기 때문에 마음도 느긋하게 구경을 했습니다. 속도는 걷는 속도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였어요. 그런데 제가 몸무게가 100kg이 넘어가면서 더 느리겠단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 보시고 이런 느낌으로 호치민 사람들은 살고 있구나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의 간판 안에 들어가 봤는데요. 무슨 큰 건물로 출근하는데 아침 출근인을 대상으로 음식이랑 물건을 판매하더라고요. 아침 장사만 하나 봅니다.


도로 한가운데를 아주 천천히 갑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 하네요. 꽤 더워서 선크림도 잔뜩 바르시고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 여성 분들은 긴 모자도 좋겠습니다.

하노이는 이런 스타일의 건물들이 많은데요. 호치민은 우리나라 대형 건물들 같은게 정말 많습니다. 다만 그리 높지는 않아요. 그런데 도시가 계획도시 처럼 지어져 있습니다.

호치민 액티비티 서클로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Nhà thờ Đức Bà Sài Gòn

공사를 신기하게 하고 있죠? 자주 보게 되는 곳입니다. 구글 설명으로는 58m 높이의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이 있는 1880년대 성당으로 프랑스풍 벽돌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Google 번역) 노트르담 대성당 미사 시간
평일: 5:30 - 17:30
일요일:5:30~6:45~8:00~9:30(영어 미사)~16:00~17:15~18:30
참고: 9시 30분은 영어 예식입니다.

(원본)
Giờ lễ nhà thờ Đức Bà
Weekday: 5:30 - 17:30
Sunday: 5:30 - 6:45 - 8:00 - 9:30 (english mass) - 16:00 -17:15 - 18:30
Chú ý: lễ 9:30 là lễ tiếng anh nhé mọi người

출처 : 구글사진

원래 이런 곳이라고 합니다. 멋진 곳이죠? 프랑스 벽돌이 좋긴 좋네요. 건물 뒤쪽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나중에 공사 끝나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Bưu điện Thành phố Hồ Chí Minh Ho Chi Minh City Post Office

호치민 우체국이라고 합니다. 건물이 정말 예쁘죠? 글자 빼면 누가 아시아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성당을 거점으로 한번 턴합니다.

오토바이랑 현지인 빼면 아시아로 안 느껴지고 유럽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여기 길목이 밤에도 멋진 곳입니다. 건물이 다 멋지죠? 우측은 쇼핑센터였는데요. 명품이 즐비했습니다.

호치민 시립극장

호치민 시립극장입니다. 공연 준비를 하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녁에는 시티 투어 버스를 탔는데요. 뭔가 하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아마 구정 당일에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궁금하면 구글맵 나침판 켜서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지 관광장소는 한국어 지원이 됩니다.

롯데스러운 건물이 보입니다. 알아보니 현대건설의 작품이었습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사이공 강가를 바라보고 있어서 경치가 좋습니다. 다음에 한번 묵어 보고 싶은 호텔이기도 합니다.

Made in korea 현대건설,  비텍스코 타워

쇼핑몰과 전망대가 있는 초고층 건물이라고 합니다. 호치민 시티가 디스트릭이란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D1은 우리나라 90년대처럼 건물도 다 크고 현대적입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D1에서 D2까지만 다니는 걸로 보입니다. 제가 현지에서 만든 베트남 친구는 D1에 사는데 할머니는 D8에서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D8은 모래밭 길에 도시 외곽 로컬의 느낌이 가득하더라고요.

출처 : 현대건설 홈페이지 https://www.hdec.kr/kr/tech/project.aspx?bizIntro=155&bizCate=BUSINESS&searchType=ARCHI#.Y-CZDnZBwuU

건물은 베트남의 국화 연꽃을 형상화한 68층 초고층 빌딩이라고 합니다. 호치민의 랜드마크라고 하네요. 하노이는 롯데호텔 건물이 전망대로 쓰이던데요. 다 잘 나갑니다. 현대건설은 위의 건물 이후로 실력을 인정받아 몽정1 석탄발전소 건설공사, JW 메리어트 하노이 호텔 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하네요. 오디오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제가 쓴 글을 토대로 현지 설명을 일행에게 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사이공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 스카이덱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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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로운 도시를 다녀보면서 느끼지만 길을 빨리 터특하려면 낮에 오토바이 택시나 서클로 같은 걸 타고 다니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그러면 금방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교차로 같은 곳을 지나갈 때면 그랩 오토바이들이 많이 쉬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저한테 오토바이 타고 다니라고 계속 베트남 아저씨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호치민 신기한 건 버스 중앙 차선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광고가 생각보다 없고요. 그리고 모델을 이용한 광고가 거의 없습니다. 옆나라 태국 가면 탑배우들을 기용해서 하는 광고들이 정말 많은데요. 아직 그런 광고 마케팅은 없더라고요. 간혹 가다 사람이 나오는 광고를 보면 한국기업 광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로에 노선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이 아직은 오토바이라서 그런 걸로 보입니다. 오토바이는 길 가다가 막히면 바로 역주행도 해서 가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뒤 따르던 오토바이도 앞에서 막히는 줄 알고 덩달아 다들 뒤로 빠지는 광경도 보게 됩니다.

길가에서는 차, 오토바이가 심하게 빵빵 거립니다. 태국은 웬만해서는 빵빵 거리지 않는데요. 그게 차가 오토바이 위협하고 빵빵 거리면 총으로 싸버리는 사건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네요. 베트남은 옆나라지만 많이 다릅니다. 어릴 적 교과서에서 보던 베트남은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요. 호찌민의 지금은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30년 사이에 이렇게 변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서클로 점심 먹기

서클로 레스토라고 쓰여 있습니다. 점심은 조금씩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따로 메뉴판은 안보입니다. 서클로 전용 가게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새우튀김이랑 소스, 그리고 가운데는 토마토를 꽃봉오리처럼 데코를 해서 주십니다.

호박 같은 건데 따듯한 국을 주십니다. 아무래도 유럽인들도 오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입니다.

뚝배기에 갈비를 줍니다.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수가 잔뜩 뿌려져 있었습니다. 맛은 보이시는 데로 입니다. 담백합니다.

디저트

가려고 하는데 디저트 남았다고 기다리라고 하네요. 드래곤 열매를 주시네요. 베트남은 2만 원짜리 호텔, 조식 있는 데로 잡으시면 아침에 디저트 과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친구가 잡아줬던 호텔에서 먹던 이 과일이 생각나네요.



제가 깜박하고 서클로 할아버지한테 팁을 못 드렸네요. 점심시간은 기다리지 않고 각자 알아서 호텔로 복귀해야 한다고 합니다. 로컬 택시 기사님들이 하도 밑장빼기를 해서 그랩만 타고 다녔습니다.

모아서 보기

  1. 천천히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2. 사진 스팟에서 내려준다.
  3. 음식 괜찮다. 2인이상 가셔서 같이 먹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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