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2017년 12월에 갔던 대만여행 글입니다. 대만 여행 및 여행 계획을 탐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대만여행 및 여행계획을 알아두시는 것에 좋을 것입니다. 대만여행 및 여행계획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게시글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인스타에서 알게 된 중국 여동생과 첫 만남을 대만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는 만나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중국 대련 사람인데 일본에서 유학중이었습니다.
원래 여행지는 서로 대련에서 보려고 했다가 -> 오사카 -> 히로시마 -> 대만으로 정해졌습니다.
대만 친구의 이름은 로지입니다. 대만 친구가 일정을 짜서 줬다고 하는데. 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이 당시 대만, 중국, 한국 3개국 사람들이 일정을 짜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유카리가 일본 언제 오냐고 물어봤는데요. 유카리랑 세실리아(미국인 흑인 여동생, 도쿄에서 유학 후 근무 중, 토니(미국인 남동생) 보러 일본 가고 싶어 집니다.
유카리가 일본 언제 오냐고 물어보는데요. 11월에 일본 가야 하나? 고민을 했던 내용이 있네요. 제가 당시에는 교수님 회사일을 도와드리고 있었습니다. 직업 특성상 빛 축제 언제 하는지 물어봐서 일정 맞춰서 가야 할거 같았습니다. 이 때 기억으로는 일본에서 일하는 미국 흑인 여동생 세실리아는 정말 친절해서 가이드해줬는데요. 12월에 있는 LED 축제를 찾아서 알려줬어요.
이건 저의 일정입니다. 구글 엑셀로 만들어서 로지랑 고유했고요. 총 9일 여행이었습니다. 기획자 출신이다 보니 엑셀을 자주 쓰게 되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엑셀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불편해 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2일 단위로 장소를 옮기려고 했는데요. 나중에는 1일로 쪼개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이동하면서 우리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자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이층 침대 정말 오랜만어었습니다.
자기는 몇 년 전에도 대학 기숙사에서 자봤다고 하는데요. 저는 게스트 하우스를 한국에서도 한 번도 안 가봤고. 참 생소하기만 했습니다. 8월에 일본 여행 갔을 때도 친척 여동생이랑도 게스트 하우스는 안 가봤는데요. 일본에서는 게스트 하우스 가보고 싶었지만 사촌 동생 편하게 지내라고 호텔을 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준비한 건 미식에 관한 대만 책을 빌려서 봤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 요리 체크해 놓고 가서 먹어보려요. 원래 대만에 미식가들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사진으로만 봐서는 감이 안왔습니다.
일단 가보면 구질구질한 골목의 오래된 집 찾아서 가보는 게 내 생각이었습니다. 중국인도 있으니 로컬 말은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로지 동생은 서핑한다고
이미 강사까지 알아본 상태고.
저는 물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덩달아 서핑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살이 쩌서 저의 A컵 슴가와 임신스러운 배를 어찌하랴? (저는 은근히 싫다는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물이 무서웠는데요. 나중에 알았지만 슈트가 물에 잘 뜹니다.)
PT 신청해야겠다는생각이 갑자기 밀려들었습니다. 제 몸매가 쪽팔린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드론 영상에 대만 사람들 서핑하는 거 봤는데 왜 복장 없이 그냥 수영복 입고 타네요. 그런 분들만 찍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