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및 호치민여행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및 호치민여행을 알게 될 겁니다.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및 호치민여행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호치민 시티 투어 버스 및 호치민여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치민도 구정이 새해였는데요. 무려 7일을 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레 호이라고 쓰더라고요.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신부님이 어찌나 꼼꼼하게 발음을 만들어 놓으셨는지 발음기호가 정말 많아요.
저는 댓글을 많이 읽어보고 6시 타임으로 정했어요. 해가 지고 나서 보는 게 좋다는 평이 있었고요. 그리고 30분 정도 일찍 가면 좋다는 글도 읽어서 좀 더 일찍인 40분 일찍 갔습니다. 하지만 차가 워낙에 막혀서 원래 시간인 6시에 시티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가 아닙니다. 여기 4대의 버스가 있는데요. 클룩 버스 타는 곳은 가장 앞쪽에 있습니다. 바우처 보여주면 저쪽 버스로 가라고 합니다.
가격은 성인이 8천 원이며 아동일 경우 가격이 달라집니다. 참고하시고요.
주문을 완료하시고 이후에는 클룩 앱에 들어가시면 언제든지 바우처 내용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화가 완전히 안 되어서 제가 주석을 좀 달겠습니다. 패키지 상세 설명에 보시면 오디오 가이드, 이동 수단 내 wifi, city map 이라고 쓰여 있지만 이 중에 받은 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총 4대 서는데요. 다 같은 회사 버스가 아니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오른쪽으로 내려가셔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저 버스가 클룩으로 탈 수 있는 버스입니다.
저희 막 도착 했을 때는 이전 타임 사람들이 이미 다 타서 저희는 탈 수 없었습니다. 원래 6 시긴 했지만 자리가 있다면 그래도 타려고 했는데요. 만석이라고 못 탔습니다.
줄 서고 있으면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직원이 중간중간 표를 확인합니다. 바우처 보여주시면 인원수 체크 하고 넘어갑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버스가 정말 안 왔습니다. 빨간 옷을 입은 친구들이 직원입니다. 6시 티켓이지만 6시에 탔기 때문에 늦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중간에 한번 차가 와야 하는 거 아닌지 물어봤는데요. 지금 차가 막혀서 그런 거라고 하네요.
우리 차 갔지만 옆에 다른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하늘 구경도 합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높고 구름도 높습니다.
사람 구경에 줄 서다 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돼지 해라고 앞에 어떤 여자분이 돼지 풍선을 서 있었습니다.
버스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저희 뒤로도 줄이 길었습니다. 저 먼저 갑니다.
그런데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정말 예쁩니다.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추운 한국의 날씨보다는 백배 좋았습니다.
제 생각에 호치민 잘 사는 곳은 이 시티투어 한 번이면 다 관람 끝날 듯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1시간짜리인데요. 교통체증 때문에 2시간을 탔습니다. 현지인들은 중간에 이미 다 내려서 사라지고 저랑 중국인 커플 그리고 현지인 아이 5명 같이 탄 가족 이렇게만 남아서 끝까지 지켰습니다. 중간에 벨을 누르면 내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자세한 건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찍어 났습니다. 스크롤하면서 이런 느낌으로 이렇게 볼 수 있구나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낮에는 사일로라고 자전거 투어를 했고요. 저녁에는 버스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낮에 볼 때랑 다르게 호치민 1군은 태국보다 잘 지어진 계획도시 같아서 볼만했습니다.
6.25때 미군 참전 용사들이 한국에 90년대 와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죠. 저도 베트남은 한 달 월급 30만 원의 나라. 하노이 갔을 때랑은 정말 다르게 한국의 90년대 느낌이 드는 멋진 도시였거든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소비에트 로고가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겁니다. 현실에 이렇게 보게 되니깐 신기했습니다.
방콕에서 갔던 스테이크 하우스인데요. 엄청 비싼 곳인데요. 베트남에도 있네요. 와규도 파는 스테이크 전문점입니다. 전에 별거 먹은 거 없었는데요. 무려 20만 원이 나왔던 곳인데요. 베트남은 좀 더 쌀지는 모르겠네요.
가로등에 신호등도 많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커피빈입니다.
우체국입니다.
공사중인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여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사이공 강에 있는 다리를 건넙니다. 강가에 있는 건물들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요.
여기는 성화대 같은데요. 페인트 칠도 없고 민무니 시멘트 조형물 같은 게 있었습니다.
다리 건너고 다시 다리 건너서 돌아옵니다.
왼쪽에 높은 건물이 현대건설에서 지은 건물입니다. 저 건물에 전망대도 있습니다.
길 막고 구정 행사를 하는 곳인데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베트남 인구수가 1억 근접하고 있습니다. 일본 인구가 1억 5천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인구 감소로 1억 2천5백만입니다. 베트남은 전쟁을 거치고 베이비 부머가 지금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나이에 애를 낳는 여성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길가에 오토바이를 이렇게 주차해서 차가 더 막히는 걸로 보입니다.
여기 길목은 사람 구경 하는 곳입니다.
제 옆으로 새치기했던 분이 보이네요.
오토바이 행렬입니다.
강가 공원입니다.
힐튼이 보입니다. 정작 힐튼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검색이 안됩니다. 완공은 된 것으로 보이나 2020년에 투자 허가 기사가 올라온 걸로 봐서는 아직 뭔가 문제해결이 안 되겠어로 보입니다. 안타깝네요. 제가 힐튼 패밀리 레이트인데요. 숙박이 오픈되면 좋겠습니다.
1층에는 에어컨이 나옵니다.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힘들어서 그런지 대부분 중간에 내렸습니다. 저희는 버스를 탔던 곳에서 내렸습니다. 2시간 딱 걸렸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랩 택시가 안 올 거 같아서 사람이 한가한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부분 현지인입니다. 베트남이 왜 발전을 할 수밖에 없는지는 바로 인구 파워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상 앞에서 음악 공연을 했는데요. 같이 간 지인이 기절 전 상태라 호텔로 빨리 복귀를 해야 했습니다.
총정리
- 구정연휴 사람 많을 때 체험했습니다. 선착순으로 탑니다. 예약인과 함께 현지인은 현장에서 표를 사서 같이 줄을 섭니다. 줄이 길면 다음 버스 타야 합니다.
- 외국인 옆으로 현지인 새치기가 심하다. 싸워봐야 손해, 영어도 안 통합니다. 버스 도착하면 무조건 돌진하세요!
- 건물 구경, 사람 구경, 사이공 다리 건널 때 기분 좋습니다.
- 1군은 버스 한방이면 다 끝날정도로 알차게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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