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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클럽 추천 네퓨클럽 Le Neuf Cafe Bar Restaurant 홍보겸 올려요!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3. 2. 14. 05:50

 

치앙마이 클럽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주신 분들은 치앙마이 클럽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치앙마이 클럽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Le Neuf Cafe Bar Restaurant  with staff friend aaoorr

 

치앙마이 클럽 Le Neuf Cafe Bar Restaurant

2018년도에 중국 친구랑 함께 송크란 때 만나서 그다음 태국 치앙마이 러이끄라통까지도 다녀왔는데요. 그때 중국 친구는 태국 여자친구가 있어서 함께 있어야 해서 클럽을 못 갔습니다. 같이 가면 좋을텐데 중국 친구는 너무 착실한 사람이라 클럽도 안 다닙니다. 그래서 저 혼자 걸어서 클럽을 갔는데요. 구글 후기 보면 외국인이 좀 다녀간거 같은데요. 저 갔을 때는 외국인 저 혼자였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혼자 2킬로 넘게 걸어가서 갔던 기억이네요. 혼자 가서 직원이랑 얘기해서 샘숭 한병 2만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음료 무제한. 

 

그 때 갔을 때 바에서 일하던 직원이 저 사진인데요. 그 때 인스타그램 교환해서 코로나 동안은 거의 연락 없이 지내다가 제가 다시 태국 입성하면서 연락을 했고요. 치앙마이 로이크라통 CAD 페스티벌 때문에  왔다고 연락하고 지금도 클럽에서 일하냐고 물어봤더니 다른 클럽에서 일한다고 해서요. 제가 방문한다고 했죠. 해외 나가면 제 취미가 클럽 투어 겸 리뷰 올리는 건데요. 가장 재미있는 리뷰이기도 합니다.

 

 

Le Neuf Cafe Bar Restaurant 외관

이곳이 입구인데요. 바라고 나왔었어요. 클럽이란 단어는 안 보이는데요. 그래서 외국인들한테는 알려지지 않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여기는 외부와 내부 다르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adress: ถนน ศิรินธร ตำบลช้างเผือก อำเภอเมืองเชียงใหม่ เชียงใหม่ 50300
Sirintron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주차장

길 건너는 다 주차장이고요. 저 흰 차는 직원 친구가 방콕에서 놀어온 언니인데요. 저 소개시켜줘서 호텔 돌아갈때는 저 흰차 타고 갔습니다. 12시 전까지는 그랩이 있다가 12시 새벽에는 그랩이 확 사라집니다. 아마 퇴근한 걸로 보이는데요. 방콕은 24시간 그랩이 다 잡히지만 치앙마이만 해도 시골입니다. 그래서 여기 현지 친구나 오토바이 렌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걸리죠? 음주운전. 한국에서는 음주운전 안된다는 강한 인식이 있는데요. 그래서 근처에 숙소 작은 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근처에 게하랑 호텔 하나가 있긴 한데 중계사이트는 없고 현지로만 잡을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첫날 도착해서 방 있는지 그냥 들어가면 될 거 같네요. 

 

 

안에 들어가면 야외에서 술을 마실 수 있고요. 분위기 좋습니다. 직원 친구는 오늘 오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인이라 여기 와서 술 마시고 있었는데요. 같이 마시던 태국 남성분도 이날 인사를 했는데요. 다음날 저를 다른 클럽에서 초대해 줬어요. 

 

여기는 실내인데요. 네온사인과 에어콘이 돌아가고요. 밴드 공연을 합니다. 방콕 통로 테라 다녀오신 분은 아시겠지만 그런 식으로 밴드가 공연을 하고 끝나면 DJ가 나와서 EDM 틀어 줍니다. 스텝들은 형광 옷을 입고 있어서 눈에 잘 띄어요. 나중에 다 끝나고 안 건데요. 여기 이미 예약을 다 하나 봅니다. 그래서 다들 미리 와서 자리 잡고 앉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테이블에 미리 와서 다들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저한테 안에서 술 마실래 밖에서 마실래 물어봐서 저는 안에서 마시겠다고 했는데요. 테이블이 이미 만석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자리 없는데 직원 파워로 테이블 밖에서 하나 가져와서 저한테 스탠딩 테이블 만들어 줬어요. 여기 손님들은 다들 어립니다. 20대 초반 같아요. 다들 친구끼리 왔습니다. 서로 친한 게 보입니다. 우리나라 클럽이랑은 다른 문화죠. 

 

 

치앙마이 네퓨 클럽 가격

메뉴판 줬는데요. 저는 샘송 마시려고 했는데요. 조니워커가 10만 원이네요. 그래서 그거 마실까 하다가 비행기 타고 다시 방콕 돌아가야 하는데 애매하더라고요. 위탁이면 넣고 가면 되긴 하는데, 그래서 샘송 시킬까 하는데 저한테 너 다 못 마신다고 샘송 작은 것도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보니깐 샘송 300ml도 있네요. 219바트면 8000원 돈하네요. 그런데 리젠시가 배로 비쌉니다. 그래서 리젠시로 시켜봤어요. 다른 테이블은 다들 맥주 위주로 시키더라고요. 

 

리젠시 350ml

리젠시도 4잔 마셨더니 확 취하더라고요. 

 

 

치앙마이 네퓨 클럽 가격

음식 메뉴는 태국어로 쓰여 있어서 뭔지 모릅니다. 먹고 싶은 태국음식이나 감튀 있으면 구글에서 사진 찾아서 보여주고 달라고 하시면 될듯해요. 가격은 2000~6000원 사이입니다. 스푸가 가장 비싸네요. 그래도 치앙마이라 물가 참 착합니다. 치앙마이 위에 치앙라이가 더 싸긴 합니다. 

 

 

치앙마이 클럽 밴드 공연

거진 30분을 준비하더니 공연 시작합니다. 러이끄라통 주기이기도 하고 제가 여기서 혼자 이렇게 클럽 투어 하고 있으니 참 행복합니다. 여가수님 열심히 노래 부르다가 제가 카메라 사진 찍으니깐 가끔씩 렌즈 바라보면서 웃어주기도 합니다. 

 

 

치앙마이 클럽 밴드 공연

왼쪽 남자분 난입한 손님 아니고 같이 가수입니다. ㅎㅎㅎ 음악 잘 들었습니다. 아는 노래도 있었고 모르는 노래도 있었습니다. 

밴드 공연이 끝나면 DJ 공연으로 넘어갑니다. 

태국은 해외처럼 BJ만 트는 게 아니라 한국 나이트처럼 계속 멘트 날립니다. 제가 싫어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언어를 모르다 보니 그냥 음악이랑 흘려들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분 은근 잘합니다. 

 

치앙마이 클럽 EDM

그리고 제가 방콕 클럽보다 로컬 클럽을 좋아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로컬로 가면 다들 춤춥니다. 태국인들은 신기하게 만세 하면서 엉덩이 리듬 타면서 춤을 추는데요. 다들 신경 안 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고가의 카메라 장비를 들고 갔기 때문에 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춤을 추려고 해도 카메라가 신경 쓰여서 그냥 살살 어깨만 흔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 테이블에  치앙마이 여성분이 저한테 술 짠을 해주는데요. 2번이나 해줬는데 아마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뭔가 말을 못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애매한 상황. 그냥 웃으면서 쳐다 봤습니다. 여하튼 그러면서 중간 중간 스텝 여동생이 저 보러 들어와서 술 한잔씩 마셔주고 가고 소개해준 방콕에서 온 언니가 얘기하다 가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직원이랑 왔다 갔다 해서 직원 친구인가 생각했을 거 같네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스텝 친구가 소개시켜준 방콩에서 온 언니 차로 제 호텔에 데려다 줬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정리

  1. 다들 춤추는 분위기 즐거웠다.
  2. 다시 가고 싶다. 치앙마이! 
  3. 다음에도 샘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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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클럽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유익했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해주시면 저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