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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호텔 수영장이 예쁜 콘래드 힐튼 호텔 그러나 귀신방에서 잤어요.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2. 7. 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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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호텔추천 수영장

호캉스 하기 좋은 콘래드 호텔입니다. 아무래도 예쁜 수영장을 찾으실 거 같아서요. 수영장 내용을 먼저 써봅니다. 힐튼 홈페이지에서 보면 수영장이 꽤 커 보이는데요. 바에서 바라본 실제 사이즈입니다. 작은 편은 아닙니다. 제 앞쪽으로는 물 깊이도 1미터 50cm입니다. 반대쪽은 1미터 정도 되는 걸로 보입니다. 수영하기도 좋았고 사람들도 호캉스 즐기러 오신 분들이라 수영 좀 하다가 다들 누워서 여유를 즐기셨습니다. 

 

 

바 자리도 예쁘게 차려져 있습니다.대부분의 분들은 이용을 안 하고,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이곳에서 열심히 대화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바로 앞 자리에 자리 잡았어요. 제 카메라 가방에 들은 장비가 300만 원이 넘어가는데요. 혹시나 들고 갈까 봐요. 래서 바 자리에 가방 놓고 수영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손님도 없어서 있기 편해 보였습니다. 사실 카메라 장비만 아니면 1만 원짜리 게스트 하우스 가서 자도 되는데요. 밤에는 북유럽 애들이랑 카오산 가서 춤을 추고 있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영상 찍는 게 목포라서 여기로 오긴 했습니다. 

직원한테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야 하니 예쁜 칵테일을 주문 했습니다. 잔을 잘 깨 먹어서 그런지 플라스틱 잔이었습니다.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했습니다. 과장도 주셨는데요. 과자가 새우깡 맛이랑 비슷했는데요. 새우 함량이 꽤 높은지 맛이 진하고 새우 향도 더 강했습니다. 선크림 잔뜩 바르고 왔는데요. 다행히 건물이 태양 빛을 많이 막아줬습니다. 그래서 해가 쨍해도 선선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호캉스 하기에는 좋은 수영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전만은 없습니다. 큰 건물 3채로 둘러 쌓여 있어서요. 수영장 자체를 예쁘게 꾸며 낳습니다. 큰 수영장은 메리어트 계열사 웨스틴 호텔이 좋고요. 도시 배경 루프탑의 느낌은 Bangkok Marriott Hotel The Surawongse 수라윙세 여기가 좋은데요. 너무 작아서 들어가면 뭔가 하면 다 쳐다보면서 구경할 정도로 작습니다. 솔직히 좀 민망해요. 

 

 

힐튼호텔 콘래드

메리어트 보다 등급이 높다고만 들었는데요. 직접 와서 보면압니다. 문으로부터 거울면을 지나 걸어서 들어오면 방이 보입니다. 바닥은 왁스칠 잘 된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어요. 바닥과 유리등이 고급집니다. 

사무를 볼 수 있는 ㄱ자 책상도 있고요.

모든 호텔에 전화기와 메모지가 있는데요. 여기가 가장 비즈니스 느낌이 나는 책상이었습니다.


킹사이즈 침대로 방을 받았는데요.아늑해보입니다. 흰색 침대 시트에 할로겐 조명은 아늑함을 보여줍니다.


제가 콘래드에서 가장 좋아 하는 부분은 바로 작품입니다. 객실 조형물이 다 멋집니다. 사진에 나온 건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여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화장실에는 습기 때문인지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 한 부분은 저 뒤쪽에 잎차를 끓여 마실 수 있는 잔도 있습니다. 콘래드 호텔 앞에 중국, 일본 국기가 있는 걸로 봐서는 중국인 들 차 마시라고 해 놓은 거 같아요. 

 

 

멋진 조형물입니다. 나무 하나를 입체적으로 깍아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대단하죠?

화장실 욕조가 좋습니다. 욕조물에 물 받을 만합니다. 그런데 물이 정말 뜨겁지 않아요. 미지근합니다. 더운 나라라 물이 미지근 해도 전혀 춥지 않았습니다.

욕조 위에는  파랑 코끼리가 보이는데요. 저는 입욕제인줄 알고 좋아했는데요. 아니었습니다. 물에 뜨는 삑삑이 소리 내는 코끼리였습니다. 좋다 말았네요. 

 

대리석이 삐까 번쩍 합니다. 

화장실 대리석 예쁩니다. 객실에는 조형물을 나무로 해났는데요. 화장실 쪽은 습기 때문인지 액자로 했네요., 그리고 여기는 수동 비데가 없습니다. 바닥에 물기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태국은 어딜 가던 수동 비데가 있던데요. 

 

 

샤워실 따로 있어요. 

 

전에 s15 호텔에서는 귤이랑 과일 여러가지 넣어 줬는데요. 여기는 사과 2개를 올려놨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태국 귤이랑 사과 이런 건 한국께 더 달아요. 망고나 코코넛은 태국이 최고입니다만... 

 

소파랑 양쪽에서 등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전화기가 객실 옆에도 있습니다. 

티브이 크기는 작아요. 방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켜졌습니다. 저는 텔레비전을 20년 넘게 안 봐서 그냥 꺼버렸습니다. 

 

귀신 이야기 

 

참고로 제가 아고다 최고 등급인 플레티넘 VIP입니다. 방콕에서 대부분 올린 최고 등급입니다. 그런데 호텔에서 가위눌린 적도 없었고요. 제가 태국에서 정말 좋아했던 이유가 잡귀 같은 그런 것들이 전혀 없었다는 거예요. 뭔가 아늑한 낙원 같은 분위기인데요. 도시 전체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뭐 이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도시 전체가 기운이 좋습니다. 

 

이런 비슷한 느낌을 받은 지역이 한국에도 있는데요. 삼성가의 종교인 원불교 교주 탄생지 동네입니다. 영광시 협찬으로 방종빈 원사 생가에도 가 봤었는데요. 시골 동네 들어스는 순간 따뜻한 기운이 감돌더라고요. 동네가 따뜻하고 뭔가 다른 세상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이런 데서 살면 참 좋겠다고 하는데요. 담당자 분도 여기가 풍수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라고 했었습니다. 여하튼 그런 태국에서 제가 귀신 체험을 했습니다. 

 

 

자려고 하면 계속 깨면서 몸에 뭔가 저항을 하더라고요. 잠 들려고 하면 깨고, 숙면을 전혀 못 취하게 계속 잠을 깨게 만들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Bangkok hotel ghost Story 25th 방콕 호텔 귀신 이야기 - 4번째 에 써 놓은 내용을 복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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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묶었던 방은 1907호 방입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요. 잠깐 자려고 누웠는데요. 뭔가 분위기가 싸하더라고요. 그리고 귀신 있으면 보통 춥다고 하죠? 저 여기서 에어컨 튼 적이 거의 없습니다. 밖에서 한참 있다가 막 들어왔을 때 20~30분 에어컨 튼 게 다입니다.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요. 계속 숙면을 못 취하고 잠을 깨버렸습니다. 가위를 한 3번 눌렸는데요. 처음 본 게 누가 저를 무릎으로 감싸서 눌러서 제가 몸을 못 움직이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대체 뭐가 누르는 거야? 하고 봤더니 

다리랑 저런 치마 같은게 보이더라고요. 여자는 아니고 엄청 크고 두꺼운 다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런 다리가 제 상체를 꽉 누르고 있는 거예요. 비싼 호텔 와서 이거 이렇게 태국 귀신이나 보고 여자 귀신도 아니고 이렇게 꿀벅지 다리한테 눌리는 건가? 하고 호텔 잘못 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일 동안 호텔에서 잠을 4~5시간 겨우 잔 거 같아요. 나중에 방 바꿔 달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1.5일만 있으면 되는 거라서 그냥 있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도 가위눌렸는데요. 이건 딱히 기억나는 게 없습니다. 며칠 지나고 쓰려니 까먹기도 했고요. 

 

세 번째는 잠깐 잠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꿈속에서 어떤 남자가 호텔 방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죽었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남자로 막 빨려 들어가더니 다시 각성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게 몸에서 뭔가 공격 들어오면 각성이 되나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침대를 심하게 흔드네요. 이게 꿈속에서 흔드는 건지 실제로 흔든 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실제로 침대를 흔들지는 않겠죠. 그런데 침대가 엄청 흔들렸고요. 그다음에는 환청까지 들리네요. 그런데 태국어는 아니고 한국어로 자기를 받아들이라고 하네요. 이건 또 뭔가 싶네요. 대답 안 하고 뭔가 싶어서 관찰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소리가 서재와 옷방이 있는 쪽에서 들렸는데요. 뭐 딱히 보이는 건 없었습니다. 

 

이 거 너무 심하게 제 잠을 못 자게 해서 산스크리트어 진언 외워 졌습니다. 퇴마 하는 스님들이 쓰는 산스크리트어 인데요.

이 진언은 군대 있을 때 법사한테 배운 겁니다. 그리고 제대 후에 이 주문을 외시는 걸 딱 한번 봤습니다. 그건 저희 아버지 공장에서 사람이 사고로 죽었는데요. 퇴마의식을 하셨어요. 하도 미스터리 하게 죽어서요.

 

저희 어머니가 비구스님 절에 다니시는데요. 저희 아버지 공장에서 사람 죽었을 때 퇴마 의식해주셨는데요. 3톤짜리 쇠 덩어리에 깔려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쓰러진 게 미스터리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난리 쳐도 3톤은 절대 쓰러트릴 수 없다고 하네요. 죽을 때가 되니깐 저승사자가 움직였던 거 같습니다. 드라마 같은 일이죠. 당시 몸이 짜부된 옆에서 본 한국 직원은 한 달 동안 실어증 걸리고 6개월 후에는 저희 아버지도 돌아가셨습니다. 그래도 머리는 살아서 두부가 바닥에 쏟아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하튼 그 일로 저희 집안 가세가 기울었습니다. 

 

퇴마 의식하실 때 주지 스님이 이 진언을 외우시네요. 저도 아는 진언이라 가끔 이럴 경우 외워 줍니다. 효과 좋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제가 태국 땅에 들어왔을 때 제 몸에는 조상신도 있을 것이고 한국스러운 귀신이 있을 거 같은데요. 태국 땅에 영역 침범했으니 뭔가 검열당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무당이나 종교인이 아니라서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여하튼 3번 정도 이후에는 나름 잠을 잤던 거 같아요. 

 

 

제가 아고다 플래티넘 VIP 최고 등급인데요. 방콕에 있는 호텔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이렇게 환청에 가위에 태국 신 꿀벅지 같은 거에 눌리고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인도 저가 호텔이면 몰라도 콘래드면 상위 호텔인데 이런 데서 이런 경험을 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이 잠자리 빼고는 역시 콘래드였습니다. 다 좋더라고요. 특히 로비 들어오면 천장이 진짜 높아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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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에 대한 내용 추가

귀신이 나무 인형을 좋아하는데요. 객실에 태국 전통 의상을 입은 나무 사람 조각상이 있었죠? 기억나시나요?

 

 

그러데 제가 한국 돌아와서 글을 쓰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저기 조각 큰 2명이 입은 바지 같은 거요. 제가 가위눌릴 때 도대체 뭔 놈이여 하고 위로 본 바지랑 비슷하네요. 저런 스타일의 굉장히 큰 다리가 제 목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사실 제가 이 조각상 보면서 우와 하면서 마음속으로 태워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고요. 굵은 소금이라도 뿌리고 싶었는데요. 태국에서 그런 믿음이 없으니깐 그냥 구경만 할 뿐이었네요. 귀신이 따라 들어오거나 하면 그런데 머무른다고 하네요. 여하튼 저의 혼자 상상의 나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비싼 돈 주고 이런 경험보다는 호캉스 경험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나름 이것저것 다 체험하고 가보네요. 저기 조각상은 밟는 게 없는데, 내 목은 왜 밟는 건가? 

 

안타까운 건 제가 힐튼 패밀리레이트인데요. 진짜 콘래드에서 결재 할 때 패밀리 레이트를 옵션 체크 해야 하는데요. 그것도 안 하고 생돈으로 결제를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내가 옵션 설정을 안 했으니깐 취소하고 다시 좀 결재하면 안되겠냐고 했는데요. 그런데 하루는 아직 사용안해서 남은 하루라도 해 줄지 알았는데요. 이미 결제 된 거라 취소 하고 다시 결제는 안 된다고 하네요. 뭐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어요. 

 

 

 

 

결론

  1. 힐튼 패밀리레이트인데 실수로 쌩돈으로 결제. 이런 개실 수 
  2. 콘래드는 메리어트 보다 퀄리티 좋더라. 
  3. 수영장 예쁘다
  4. 수영장 사진이 필요하다면 강추
  5. 1907호 객실 창문 뷰는 볼게 전혀 없었다. S15 호텔 창밖의 레이디보이 언니들의 문화 충격 같은 건 1도 없다.
  6. 1907호 태국 전통 의상 입은 놈이 굵직한 다리고 나의 목을 너무 눌렀다. 이것이 바로 태국 귀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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