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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태국친구들 만나서 생일파티, 맛집 투어 하기 1회/3회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2. 10. 7. 04:28

방콕여행 및 태국유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료를 끝까지 읽어주시면 방콕여행 및 태국유흥을 알아두시는 데에 좋을 것입니다. 방콕여행 및 태국유흥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의 자료로 알아봅시다.

9월 중순에 저는 이미 생일 파티로 7박 8일을 다녀 왔는데요. 그때 다녀온 리뷰를 아직 못 올렸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여러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는데요. 지인이 그걸 보고 본인도 태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급 다녀오게 되었어요. 특히 10월 1일부터는 해외 입국자 PCR 검사도 안 하기 때문에 회사 연휴 복귀하고도 부담이 없다고 했습니다. 10월 1일 밤 비행기 8시부터 10월 5일 새벽 2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찬 싱글남의 방콕 스토리를 풀어볼게요. 

 

친한 지인이 토요일 전 날 금요일에 갑자기 가자고 해서 급 예매를 하게 되었고요. 9월 제 생일 때는 타이 아시아 엑스로 왕복 24만 6천 원에 끊었는데요. 이번에는 혼자만 왕복 70만 원가량이 나왔어요. 많이 부담이 되는 표 가격인데요. 그래도 고고 진행을 했습니다. 결론은 갈 수 있을 때 한 번이라도 더 가는 게 났다. 

 

 

태국행 비행기 출발은 오후 8시였습니다. 한국 서래마을에서 오후 1시 30분에는 스테이크 코스요리집 리뷰를 엄마랑 하러 다녀왔어요. 청와대 총괄 셰프님이 오너로 운영하시는 곳이라 연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엄마랑 코스요리 식사하고 집에 돌아와서 남은 짐 싸고 출발을 했습니다. 

서래마을 스테이크 라싸브어 블로그 리뷰 보기 

 

그런데 문제가 생겼여요. 너무 급하게 지인과 약속 잡는 부분과 서로 여행 스타일이 틀려서요. 간다 안 간다 의견 차이가 생겼고요. 결국은 각자 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태국을 9번 이상에 기간만 5개월을 지냈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문제는 다 겪은 상태인데요. 지인은 태국에 처음 가는 것이라서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뭐 그래도 태국 정도면 치안도 안전한 편이고 바가지나 몇번 당하겠지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락 올 걸 대비하면서 제 스케줄을 진행을 했어요.

 

 

저녁은 공항매장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었습니다. 공항은 너무 비싸서 뭐 먹기 애매합니다.

 

2022년 10월 1일 밤 8시 30분 출발 했습니다.  12시 30분쯤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날짜로 따지면 2일이죠. 태국 공항에는 밤 시간이라 공할 철도가 없어서요. 그랩 택시를 잡으러 발권 층으로 갔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 잡히네요. 20분 정도 계속 시도를 하다가 택시를 탔습니다. 600바트 달라고 하네요. 깎아서 500밧에 가기로 했습니다. 방콕 내 호텔에서 500밧에 고속도로 비용 추가로 가는데요. 그랩의 경우 300밧 언저리 정도 듭니다. 무료 도로로 가면 추가 비용도 없고요. 가장 싼 건 로컬 택시 타고 가는 건데요. 미터기 잘 안 켜러고 하죠. 현지인이 말해주면 켜주기도 합니다.  

 

방콕 도착하니 1시쯤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시간인데요. 아닙니다. 우선 코리아타운 근처에 호텔을 잡았고요. 먼저 가서 옷 갈아입고 신발 신고 코리아 타운 2층에 있는 아레나 클럽에 갔습니다. 1시 40분쯤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너무 자주 와서 그런지 익숙합니다. 아레나 클럽 제니스 사장님이 친한 형님이라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지인의 연락이 올까 기다렸습니다. 원래는 지인 생파 때문에 여동생한테 와 달라고 5명이나 연락을 했거든요. 못해도 2명은 오겠지란 생각으로 연락을 했고요. 

 

그러면서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방콕 친구들한테 한국 도착했다고 알렸습니다. 전에 베이비 페이스 클럽에 혼자 간 적이 있는데요. 아레나 클럽 제니스 형님이 키핑 카드를 하나 주셔서 그걸 들고 갔습니다. 그날 제니스 형님은 직원이 쉬는 날이라 움직일 수 없었고요. 그래서 저 혼자 다녀왔는데요. 그때 어떤 태국 여성분이 저한테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주고 다음에 보기로 했는데요. 저 보러 코리아타운 왔었는데 연락이 없어서 밥만 먹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 보고 있다가 이번에 왔는데요. 코리아타운 와서 밥 먹고 돈을 4000바트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울상이더라고요. 그리고 친구도 같이 따라왔는데요. 친구는 더 놀고 싶어 하는 눈치고요. 그런데 친구 때문에 같이 집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오늘 생파가 다 취소되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집에 들어갔어요. 

 

그렇게 동생들한테 지인 생파가 취소 되었다고 연락하면서 미안하다고 해서 다음에 다시 보자고 했어요. 

그렇게 하니 새벽3시 30분쯤 된 거 같았습니다. 전날 새벽까지 일하고 오후에 서래마을 스테이크 코스 요리 리뷰 하고 짐 싸고 바로 공항 출발해서 탔더니 무척 피곤했는데요. 

 

제가 원래 음악 나오면 춤을 추는데요. 어떤 태국 여성분이 저한테 술 한잔 하자고 하시네요. 좋다고 해서 테이블 조인을 했습니다가 아니고 당했습니다. 사실 첫 태국 여행부터 클럽 갔는데 테이블 합석당한 적이 있어서요. 테이블 합석은 별로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더니 춤추는 거 좋아한다고 제 테이블 앞에서 춤을 추시는 데 너무 섹시하게 추셔서 영상을 찍지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너무 피곤한 건지 같이 한 춤을 추고 싶었지만 조용히 술잔을 마시다가 마감 시간이 다 되어서 같이 나왔습니다. 배고 프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음식이랑 과자 사 가지고 제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제 목걸이를 보다가 너 태국사람이냐고 하더라고요. 전에 제가 여기 블로그에 글을 쓴지는 모르겠는데요. 제 스네이크 부다 목걸이, 스네이크 빨간 천 부적, 조그만 동으로 만들어진 부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태국 전 여자 친구의 절친인 게이 친구가 저에게 안전 여행하라고 준 부적들입니다. 부적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콘래드 호텔에서 귀신 본 이야기를 해 줬는데요. 동생이 태국에는 귀신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본 고스트가 바로 수완나폼에 있던 저 옷을 입은 사람들인데, 이건 너희 나라 신이 아니냐고 물어봤어요. 악신이 아니고 좋은 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왜 침대 위에서 나를 눌렀냐고 물어봤는데요. 자기 생각에는 너한테 나쁜 귀신이 있어서 그걸 쫓아내려고 한 거 같다고 말해줬어요. 태국인의 시각으로는 저 신은 고스트를 막고 보호하는 그런 신이라고 하더라고요. 태국 신이 저한테 붙은 귀신을 쫓아 준거라 참 신기하네요. 그런데 태국 여동생은 제가 태국 신을 봤다는 걸 더 신기해하는 걸로 보였어요. 

 

 

계속 잠만 자길래 제가 점시에 국수를 사다줬습니다. 여기 국숫집은 엄마랑 아들이 운영을 하는데요. 새벽 5시쯤에 야채랑 국물을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여동생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아직 준비 중이라 먹을 수 없다고 해서 점심에 제가 가서 사 왔어요. 제가 종종 가서 그런지 제 얼굴을 기억하시네요. 전 항상 스페셜 50밧짜리로 먹고 있는데요. 고기를 좀 더 넣어 주는 걸로 보여요. 1900원 정도 되는 거죠? 동생이 친절하게 밥상을 차려주네요.

 

 

이번에는 파타이도 있었는데요.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못해서 면이 좀 딱딱해서 먹다가 말았어요. 바로 했을 때 먹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요. 다음에는 직접 요리해달라고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번에 먹은 누들 국물이 진국입니다. 50밧에 이렇게 한 끼 식사를 걸쭉하게 해결하는 게 좋긴 합니다.

 

 

동생은 칠리 파운더랑 설탕을 다 넣어서 먹더라고요. 저도 따라서 먹어 봤어요. 잘 먹더라고요. 그러고 또 잔다고 합니다. 아침 7시쯤에 지인한테 연락이 왔는데요. 제가 11시쯤 일어나서 늦게 연락을 했습니다. 문제가 생겼는데 해결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에 생파 겸 한잔 하자고 했어요. 원래는 지난번에 스멜리 동생이랑 파스타에 와인 마시자고 했는데요. 그래서 연락을 했으나 답변이 없더라고요. 자고 있나 봐요. 

 

 

방콕 여행 미쉐린 빕구르망 지도리 쿠쉬를 가려고 했으나

https://goo.gl/maps/M9SFmnkH7qH1rCFB7

 

Jidori Cuisine Ken · 10 12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 · 닭요리전문점

www.google.com

 

그래서 저녁에 여기 친구랑 갈 거니깐 같이 오라고 했는데요. 밖에 비 온다고 안 간다고 하네요. 자기가 보고 싶을 때는 엄청 적극적이면서 막상 제가 파스타 좀 사주려고 하니깐 비 온다고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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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사는 동생인데요. 방콕에 놀러 왔더라고요. 미쉐린 빕구르망 가게 같이 가자고 했는데요. 위에 나온 주소로 미쉐린 가게를 갔는데요. 택시 내렸더니 약간은 정상적이지 않은 마사지 가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조금 당황하면서 가게를 못 찾았는데요. 다른 술집 가게 앞에 서 있는 태국 남자분한테 물어봤더니 오늘은 쉬는 날이라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건너편 가게를 가라고 하네요. 그래서 왜 다른 가게를 가라고 할까? 싶어서 메뉴판을 봤더니 여기도 꼬치집이더라고요.

 

제가 푸켓동생이랑은 코리아타운에서 만나서 같이 넘어왔는데요. 출발 하기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지 물어봐달라고 전화를 부탁했는데요. 안 받길래 저는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 했는데요. 아니었습니다. 쉬는 날이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항상 새로운 가게를 갈 때는 사전 예약을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푸껫이 재미없어서 방콕에 놀어온다고 하네요. 

 

여하튼 이런저런 우여곡절 속에서 꼬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국이 더 가격이 저렴한 거 같기도 해요. 꼬치 1~2개에 20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저는 싱하맥주를 주문했고요. 

여동생은 무제한 2시간짜리 칵테일을 먹었는데요. 보드카 베이스로 보였어요.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요. 술을 좀 많이 타서 그런지 맛이 굉장히 쓰더라고요. 제가 꼬치를 좋아해서 메뉴판 위에서 2줄까지 다 시켰습니다. 한국보다는 싸고 일본보다는 조금 싼거 같아요. 꼬치도 맛과 퀄리티를 따지면 일본이 가장 좋긴 한데요. 태국은 꼬치 크기가 일본보다는 많이 크고 개수도 달랑 한개가 아닌 3개까지도 주네요. 

 

판에 올려지는 데로 먼저 내줍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다 좋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가서 먹어도 될 거 같고요. 현지인 대학생으로 보이는 분들이 4명 6명씩 와서 같이 먹고 있었습니다. 

 

 

예쁘게 잘 먹어줍니다. 자세한 건 따로 리뷰로 적어볼게요. 잠깐이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동생이 아직 자고 있었는데요. 몸이 아프다고 하네요. 일도 못 가고 계속 자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랑 키스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꼭 하루 2일 씨름 씨름 앓더라고요. 제 몸에 바이러스가 있나 봅니다. 5년 전에도 러시안 동생한테 키스 2번 하고 나서 2일 씨름 앓더니 여행도 못하고 러시아 다시 돌아갔거든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태국유흥 루트66 클럽, 아레나 클럽 코리아타운에 방문했어요. 

 

방콕의 국빈관 루트66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https://goo.gl/maps/jwwjpWHuvMBiequ68

 

 

 

제니스 형님이 지인을 소개해줘서요. 소파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 잡았는데요. 병 옆에 모서리에서 레이저가 나오네요. 소파 자리는 약간 높기 때문에 가운데 사람들이 다 보이는데요. 찬찬히 봤더니 제가 아는 동생들이 3명이나 있네요. 

린은 오늘 지인 생파 한다고 다 놀면 아레나 클럽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다른 남자랑 있었는데요. 저 때문에 보낸 건지 좀 미안하기 했어요. 루트에서는 저한테 사탕 주고 갔습니다. 

 

새로운 친구 만났어요. 크메르 댄스를 추면서 놀았는데요. 재미있었습니다. 저랑 같이 아레나 클럽 가자고 말을 못 한 점이 좀 아쉬웠어요. 다음에 태국 가면 보기로 했어요. 태국 클럽에 서양 여성분은 정말 적은데요. 예쁜 동생을 알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영상 보기 ->  https://www.instagram.com/p/CjTNSpAhhJt/

까불이 스멜리가 왔어요. 제 9월 12일 생일에 유일하게 와준 동생이에요. 그래서 좀 각별하게 챙기고 있어요. 술 취하면 호텔까지 제가 데려다주고 해요. 위에 린이랑도 친하지만 요즘은 스멜리랑 더 친해지는 듯하네요.

우리 까불까불한 스멜리의 표정 보기

제 생일 때 와줬던 영상 보기

 

지인 동생이 직원들한테 팁도 4천 밧을 뿌렸는데요. 동생들은 직원들이랑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놀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소파에서 자리 잡고 놀아봤네요. 돈은 더 많이 드네요. 

 

 


코리아타운 스쿰빗 아레나 클럽으로 이동

스멜리랑 현지 지인들이랑 함께 코리아타운 2층에 있는 아레나 클럽으로 넘어왔습니다. 생일파티도 하고 같이온 스멜리랑 린도 오고 린 친구도 나중에 오고 즐겁게 술 마시고 집으로 갔습니다. 케익은 미리 연락하시면 준비해주시고 원할 때 음악도 틀어주십니다. 제 지인을 방콕에서 생파해주고 코로나가 끝났구나란 걸 실감했습니다. 

 

 

아레나 클럽 ( 코리아타운 스쿰빗 2층에 있어요) 태국 친구들은 아리나라고 발음을 합니다. 

Korea Town, 2F Sukhumvit 12 Alley, Khwaeng Khlong Toei, Khet Khlong Toei,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태국

Korea Town, 2F สุขุมวิท 12 แขวง คลองเตย เขตคลองเตย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110

택시 타시면 통빠이 코리아타운 스쿰빛 이라고 하면 가줍니다. 미터기 안 켜주면 다른 차 타시면 되고요. 귀찮으시면 그랩부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혼자 이동할 때는 오토바이를 루트클럽으로 찍고 루트클럽 안에 소파에서 기다리는게 편합니다. 

 

아레나 클럽 할인쿠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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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정리하기

  1. 태국 꼬치는 한국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 
  2. 태국에서 생파 할 때는 유명한 클럽에서 한다고 부른 후에 2차로 코리아타운에 넘어오는 게 좀 더 수월함.
  3. 나랑 키스하면 2일은 아프더라. 내 몸에 바이러스가 참 많나 보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게시글

I met friends in Bangkok. 친구 보러 태국 방콕 다녀왔어요.

Bangkok Buddies Story 22th~23th 방콕 친구 이야기 22일~23일

 

 

방콕여행 및 태국유흥을 알려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