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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술집 브라운코트에서 맥주와 산토리 샷잔 마셨어요.

블로거 지인의 초대로 간 힙지로. 을지로의 뒷골목에 힙한 가게가 들어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힙지로라고 불린데요. 이 건물 4층에 브라운 코트가 있었습니다. 신기한 점은 왼쪽 긴 간판에는 한글에 불도 들어왔는데요. 이 간판은 안 보이고. 이상하게 위쪽 천장에 BROWN COURT는 눈에 확 띄어서 보고 들어갔어요.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미 할로윈 느낌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이거 제 얼굴이 더 할로윈 같죠? 왜 힙지로가 뜬지 알겠습니다. 가게들 분위기가 느낌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카레를 파신다고 하는데요. 음식 드라마에 나오는 느낌의 가게입니다. 사장님이 일본말도 잘하시고 재미있으신 분이었는데요. 바 자리에 앉아서 술 한잔 마셨습니다. 분위기 좋은 가게입니다. 저녁에는 더 분이기가 있어요. 포스..

Food 2021.10.13

화개장터 근처 카페 쉼표하나 100% 찻잎 수제 밀크티 전문점 후기

하동 쉼표하나 카페에서 파는 녹차 쫀득이입니다. 동생님께서 이걸 먹어야 한다고 추천하네요! 계산대 앞에 팔고 있었어요. https://youtube.com/shorts/_e9R9s6XWoA?feature=share 차 마시는 건 영상으로 보시죠!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밀크티 밀키트도 있어서 집에서도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집에서 마셔봤는데요.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순해요. 내부는 모던한 테이블과 탁자로 멋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닏. 전통차 도구보다는 현대의 편리한 도구의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기 잔뜩 있는 곳이 아닌 현대적 느낌의 찻집에서 밀크티를 마신다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녹차 제품..

Food 2021.09.17

옹진군 맛집 '돌아온 미자' 의 모듬회 먹어봤어요.

제가 간 곳은 왼쪽 첫 통로 완전 안쪽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돌아온 미자네라고 합니다. 대부분 횟집 혼자 오면 먹을 수가 없는데요. 1인 회가 없어요. 그런데 부산에서는 1인 회 세트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니면 대부분 물회를 먹게 되는데요. 통영, 부산, 바닷가 주변 가면 물회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앞쪽 가게에서는 광어에 스끼다시에 매운탕까지 해서 4만 5천 원에 해주신다고 했는데요. 먹고는 싶은데 너무 배부를까 봐 패스하고 안 쪽으로 좀 더 들어오다가, 미자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여자 사장님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13년 동안 이 자리에서 하시다가 잠시 3년 쉬고 다시 운영을 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돌아온'을 붙였다고 합니다. 통로 옆으로 테이블과 수족관이 쭉 놓여 있..

Food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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