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편의점 파갓파오 무 제파이 jay fai

태국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가시면 가편식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 식사류 중에 추천할 만한 것이 생겼습니다. 넷플릭스 길위의 셰프들에 나온 쪠파이 할머니의 음식이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대기업이나 이런 류의 음식을 내시는 분들 보면 왕실 음식 전문 셰프들이 내는데요. 이번에는 스트리트 푸드의 여신이 강림 하셨네요.

특징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셰프의 레시피!

돼지고기 퀄리티가 좋다.

한국인 입맛에도 나쁘지 않아요.

파갓파오 무

태국 편의점 쩨파이

태국에서 길거리 음식의 여신으로 뽑히는 쩨 파이 할머니입니다. 연세가 상당하신데요. 직접 요리 하는 분입니다. 저도 작년에 가서 4시간 30분을 웨이팅 한 후 먹고 왔는데요. 이번에 미쉐린 1스타 타이틀 때문인지, 편의점의 간편식도 나왔어요. 전부 태국어로 나와 있어서 태국 현지인한테 읽는 법을 물어 봤더니, 파갓파오 무라고 알려줬어요. 무는 돼지고기를 뜻해요. 편의점에 사시면 전자레인지에 직원이 데어줍니다. 보통 물어보는데요. 운캅 하시면 데어줘요. 한국에서는 없는 서비스인데요. 태국 인건비가 워낙 싸서 가능한듯 해요.

하단 우측에 아이 표시는 결식 아동 전액 후원 이런 뜻이 적혀 있더라고요. 선의의 목적으로 이번 제품을 낸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편의점 파갓파오 무

돼지고기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어요. 아무래도 명성 대문인지 고기 질은 나쁘지 않아요. 여하튼 맛있습니다. 제빠이 할머니 음식 먹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간이 쌔지 않고 밍밍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래도 이 음식은 간이 좀 있어서 밥이랑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고요. 칠리 때문에 살짝 매웠어요. 태국인이 아니라서 주식으로 먹기는 힘들지만, 한번 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태국 편의점 추천 간편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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