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이끄라통 치앙마이 축제 특징
- 축제 와서 이렇게 행복하기는 처음입니다.
- 20만 원 티켓 아깝지 않은 후회 없는 인생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VVIP로 도전!
- 어두운 곳에서 영상 잘 나올 장비 하나 챙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밤에도 잘 나오는 좋은 폰카가 좋을 듯 합니다. 낮에 사람 찍을 때는 미러리스 급 이상 망원 렌즈가 좋고요.
2편 보셨나요?
러이끄라통 치앙마이 축제

이제 완전 어두워졌습니다.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스탠다드입니다. 파고다를 중심으로 공연을 하는데요. vip 좌석 쪽도 잘 안 보입니다. 돈 더 내고 vvip로 가서 보는 게 베스트로 보이네요.

행사 다양하게 해서 볼만합니다. 설명도 착실하게 해주고요. 다만 한국어는 없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고요. 북부 춤을 추던 전통 무용과 대학생들도 입장합니다. 망원 렌즈로 어두운 데서 찍다 보니 많이 흔들렸습니다. vip도 파고다 공연은 거의 포기해야 할 듯합니다. 제가 저 분들 중 한분 인스타그램 받아서 물어 봤어요.

이제 마지막 하이라이트 시간입니다. 10~20분 정도 마지막에 다 같이 랜턴을 띄웁니다. 실제 랜턴이 붙어서 올라가는데 6~9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한 사람당 2개씩 받는데요. 시간차가 있어요. 처음에는 한 번에 올라가지만 아직 하늘에 올라간 것이 적기 때문에 2번째 띄우기 전 타임이 영상 찍기에는 가장 좋더라고요.





태국 무용 하시는 분이랑도 같이 사진 찍어 봤어요.

행사 끝나고 갈 때 직원들이 다 같이 나와서 인사해주시는데요. 북부 옷이라고 하는데요.

올 때는 밴 주차한 자리 가서 아무거나 타고 오면 됩니다. 좌석 꽉 차면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다른 분 블로그 보니 오래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저는 가자마자 사람 거의 타는 밴 운전자한테 한 명이라고 손가락으로 알려주니깐 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타고 나서 2명인가 더 태우고 꽉 차더니 바로 출발했습니다. 마야 쇼핑몰 앞에서 찍은 사진 시간을 확인해 보니 10시 17분이었습니다. 전 여기서 4년 전에 연락처 받았던 클럽 직원이 소개해 준 태국 현지 여성분의 초청으로 치앙마이 클럽으로 넘어갔습니다.
란나 왕국 전통 의상 입고 치앙마이 대형 클럽 홈바에 현지인 초대로 다녀온 후기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