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미슐랭 1스타 & 방콕 차이나타운 근처 미쉐린 빕구르망 탐방기

2020년 6월 24일, 방콕에서의 친구 이야기를 나누고, Ginza Sushi Ich 미슐랭 1스타 런치를 즐긴 후기를 공유했습니다. Ginza Sushi Ich는 2022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은 곳으로, 한국에서 오마카세 리뷰를 쓰는 경험이 있어서 방콕의 가격 대비 미슐랭 원스타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행 중에는 다른 미슐랭 1스타 가게 2개와 빕 구르망 3개를 다녀와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나눴습니다. 또한, 차이나 타운을 방문하며 현지의 특별한 분위기와 관광 명소를 즐겼으며, 현지 먹거리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방콕 여행 기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다룬 여행기를 소개했습니다.

방콕 미슐랭 Ginza sushi ich 미쉐린 1스타 런치 후기

Ginza sushi ich 미쉐린 가이드 2022년 1스타를 받은 곳입니다. 제가 미쉐린 가이드 방콕을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제가 한국에서 오마카세 리뷰를 가끔 가는데요. 한국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미슐랭 원스타 가게를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가게 된 곳입니다.

언젠가 한번 쯤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제야 먹어 보네요.

자세한 리뷰는 따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낮술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가격은 26만원 정도 나왔네요.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는 미슐랭 1스타 가게 2개, 빕 구르망 3개 다녀왔습니다. 알차게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조형물이 예쁜 백화점이었습니다.


매장 구경을 했습니다. 전부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토끼한테 먹이 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가는 길

미슐랭 빕구르망 가게로 갔는데요. MRT 타고 갔습니다. 굴전 가게인데요. 차이나타운이 근처에 있더라고요.

중국식 등이 많습니다. 그런데 태국이 우기라고 하는데요. 스톰이고 비 오기 바로 전만 좀 습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습하지 않고 해가 쨍한데요. 오히려 한국보다 더 좋네요. 지금 이 글을 쓰는 한국은 습하고 덥고 지중해성 기후로 덥기 때문에 체감지수가 별로 좋지 않아요. 여기 골목길은 중국 물품을 많이 팝니다.

태국 국기가 쌩뚱 맞게 있습니다.


중국집이 있나봅니다. 이거 한국사람한테나 가게 간판으로 보이지 다른 나라 사람한테는 그냥 외국어로만 보일 거 같습니다. 머리 잘 쓰셨네요.

이건 로컬 오토바이 번호판 같은데요.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태국도 귤 품종이 여러가지 있는데요. 약간 노지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한국 귤도 우장춘 박사가 일본에서 들여온 건 아마 잘 모르실 거예요. 우장춘 아버지가 과거 고종황제 궁 장교였는데요. 명성황후 시위 때 내부 정보 준걸로 인해 일본 여자랑 결혼 숨어 버린 걸 고종이 살수 보내서 죽여 버립니다. 나중에 일본인 엄마가 다 말해줘서 우장춘 박사가 국가에 봉사해야겠다고 해서 한국 들어와서 업적을 많이 남기셨다고 하네요.

그중에 하나가 제주도 사람이 뭘 해서 먹고살지에 대한 고민으로 귤을 키우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주도 하면 귤이 생긴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교배 쪽에서 우장춘 박사가 당시 권위자였다고 하네요. 우수 품종 개량에도 많은 공로가 있다고 하죠. 그리고 한국에서 먹는 수박은 씨앗이 거의 없는데요.

태국에서 먹는 수박은 씨앗이 정말 많아서 먹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너네 우장춘 박사 씨없는 수박 아냐고 물어보면 다들 모른다고 합니다.

건물만 보면 태국으로 안 보입니다.

차이나타운 온 느낌이 납니다. 천장에 주렁 주렁 뭔가 매달려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가게 가서 녹차를 하나 샀습니다.

녹차 사기


140바트입니다. 영어 한마디도 못 하고 중국 말로만 하는 할아버지랑 실랑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가격은 부담이 없었습니다. 보통 차 가게 가면 차 좀 마셔보고 고를 수 있는데요. 여기는 도매상인건지 모르겠지만, 마셔볼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뭉텡이로 팔려고 해서 샘플 하니깐 조금 판다고 하는데 무척 귀찮아 합니다. 그런데 녹차를 그냥 바구니에 담아 놓고 팔더라고요. 그러면 향이 다 날아가지 않나요? 보통은 개별 밀폐 포장이나 진공포장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진공 포장된 걸로 하나 샀습니다.

2022년 코로나 종료 후 방문한 방콕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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