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추추파크 심포리역 베트남 친구랑 방문

5월 쯤에 톡으로만 대화하던 베트남 여동생이 있었어

그런데 한국 여행을 오겠데

이제 한 달이 되었네

시간 참 빠르다.

심포리 역에서 드론 찍어 봤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메이크

베트남 여동생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를 봤는데 여기 촬영장을 가보고 싶다는 거야

그러고 보니 2년 전에는 러시안 여동생은 도깨비 촬영장을 찾았지.

삼청동 도깨비 공유 처음 만나는 돌담길을 데려갔는데

드라마 힘이 참 대단해.

그래서 내가 인터넷 막 찾아서

루트 알려주고 다녀와라 했지

그런데 혼자 무서워서 못 간 데

같이 가자고 하네

그래. 그럼 같이 가자!

그래서 같이 가게 됨

여동생은 인천공항에 새벽 5시 30분에 도착 -> 홍대 호텔 -> 그리고 동서울 터미널로 오기로 했어

동서울 터미널

​우리는 태백 가는 버스를 탔어


그런데 처음 만나는 거라 좀 어색하다.

물 마실래? 하니깐

달달한게 먹고 싶다네

우유 같은 거?

그래서 바나나 우유

안 다고 하네

사실 내가 피곤해서

내가 좀 잔다고 했어

1시간 좀 넘게 잤어

버스 가는 시간은 3시간 30분

중간에 휴게소에서 과자 사 먹었어

유명한 거 골라 달라고 하는데

내 취향

내가 말해줬지

이건 맥주 안주다

존맛탱이다

내 취향이지만

네일 했다고 한다

완전 휴가지 스타일이네

가는 길에 산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산이 참 많아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했다.

베트남은 정말 찌는 여름인데

한국은 왜 이리 시원하지?

강원도 가니깐

쌀쌀하다

산이 많아서

옷이 너무 추워 보여서

노점 할머니한테

여동생이 너무 추워서 옷 좀 사 입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물어보니깐

은행 뒤 쪽에 옷 가게 있다네

그런데 다 맘에 안 들어 하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뭐 베트남 여자들이야 강하니깐

잘 버티겠지 하고

패스~

우리는 택시 타고 갔다

추추랜드 홈페이지 보면 택시 타면 15000원 나온다고 쓰여 있어서

그냥 탐

그런데 네이버 지도 찾아 보면

버스 한번 타고 더 들어갈 수 있어

그러면 2km 근처까지 가까워져서

택시비를 더 아낄 수 있어

그런데 치마도 입고 그래서

일반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기 좀 그래서

택시 탐

하이원 츄츄파크

저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심포리 역 가려고 하는데

입장료 내야 하나 하나요?

하니깐

무료라고 한다.

트레인 2,3번으로 내려가세요 이러심

(심포리 터널은 위의 레일 바이크를 타야 볼 수 있어)

하이원 추추파크 정보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033-550-7788

https://www.choochoopark.com

어디지? 두리번

그냥 쭉 올라감

그래도 이런 거 만들어 놨네ᄏᄏᄏ

내 설명은 패스하자

​트레인 같은 곳도

숙박하는 곳이더라고

신기했어

저기 걸어가면 된다고 설명해줌

사실 나도 처음인데

그냥 저쪽에 있을 거 같아서

그런데 오른쪽에 있을 수도 있는데 ㅋㅋㅋ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기차 운행한다고 한다

조심하라고 한다.

매표소 직원도 그 얘기 했는데

기차 지나가면 경적 소리도 나니깐

잘 비켜야 한다고

계속 걸어감

뭔가 레일이 있네

뭘까?

동생은 힐 신고도

신나서 잘 걸어가는 중

심포리역

드디어 심포리 역이다.

이곳 저곳 사진도 찍고

우리 사진도 찍고

나 트라이 포드 삼ㅋㅋ

오늘 처음 개시

짐벌로 파노라마 찍을 때 쓸만하다고

작동은 안 되고 있었어

영화 느낌 살리면서 앞에 구경 하고

이미 벽에 사진 다 뽑아 났어

다시 감동에 빠지는 동생

안에 들어갈 수 있어

물건들이 많은데

영화 소품 때문에 그냥 나 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먼지 잔뜩 있어

반대쪽 문도 있어서 열어 봤다.

물 열고 나오면 이렇게 보여

풍경 좋아

산이 앞에 있고

의자 가져와서

앉아서 드론도 띄우고

사진도 찍고

사람 없어서 참 좋네

사진 찍을 만한 소품을 좀 더 준비하면 충분할 거 같은데

좀 아쉽다.

민들레 날리는 여동생

이제 다음은 터널 찾으러 갔어

설명이 없어서

그냥 더 걸어가면 되는 줄 알았지 뭐야

어디 있는지도 모른 채 기찻길을 우리는 걸어갔어

발에도 네일 했다고

한참을 걸어갔다가 우리는 다시 돌아왔어

그런데 진짜 보고 싶었나 봐

1km 거의 가까이 걸어갔어

드론 뛰어서 찾을까 하다가

추추 파크 네이버 맵으로 찾아서

전화를 걸었지

저기요 심포리 터널 어디에 있어요?

심포리 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요?

그랬더니

그건 레일바이크 타셔야지 볼 수 있어요

답변 주시네

레일바이크 운행시간 & 요금

레일바이크 3:10분 거 2인 28,000원 냈어

포토존에서 사진 좀 찍고

하이원 추추파크 버스를 탔어

그랬더니 택시 타고 오던 오일장 섰던 곳으로 갔어

거기 내려 주는 거야

역 안에는 액자들이 많았고

바이크를 탔어!

오예~

심포리 터널

이거구나

심포리 터널

너 진짜 대단하다

이거 보러

한국 온 거야?

터널을 빠져나온다.

비가 내릴까?

여러 터널이 끝나고 다시 돌아왔어

레일바이크라고 해서

레일을 계속 돌려야 하는지 알았는데

한 2분 빼고는 그냥 알아서 다 내려갔어

아주 속도감 있게

동생도 좋다고 하네

굳굳

우리가 타고 왔던 택시 기사 아저씨 콜로 부르고

010-2782-2244 콜택시 번호야

태백 터널까지 왔다 갔다 해주셔

시간이 좀 있으면

기사님이 추천해주시는 소고기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는다고 해서

표 끊고

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가게에서

여동생님은 밥 먹을 때만 표정이 해맑아ㅋㅋㅋ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시켜서 먹었어

우리나라가 반찬이 참 많아

이거 뭐예요?

물어보니깐

뭐라고 했더라?

오륙도? 오돌기?

생선 뜨거운 물에 익히고 조림을 살짝 한 거 같은데

난 처음에 젓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했어.

드론으로

추억에 남는 영상을 찍어서

내 인생에

남는 하루였어!

요약

  1. 영화 촬영지 방문: 베트남 여동생과 함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인 심포리 역을 방문하여 드론 촬영과 사진을 찍었어요.
  2. 레일바이크 체험: 추추랜드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했어요.
  3. 한국 음식 체험: 강원도 여행 중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