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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선셋투어 방파인, 왓 차이왓타나람, 왓 야이차이몽콜 버스 투어 후기

밤의복지부장관전동주 2022. 9. 27. 15:26

아유타야 선셋투어를 전달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아유타야 선셋투어를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유타야 선셋투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아유타야 왕국은?

태국은 왕권 국가인데요. 지금 왕조는 차끄리 왕조라고 하는데요. 그전에 여러 왕권국가들이 태국 내에 존재했습니다. 아유타야 왕국은 1351년부터 1767년까지 존재했는데요. 태국인 기억 속에는 한국의 경주 같은 이미지로 남아 있는 듯합니다.

한국에서도 반영했던 러브 데스티니 드라마가 있는데요. 타입슬립 드라마입니다. 태국 드라마 데스티니에 나오는 배경이 아유타야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방영을 했고요. 넷플릭스에도 한국어 자막이 있어요. 추천합니다.

태국은 프랑스 영국 침략 전에 지금 보다 땅이 더 거대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왕국들이 동시대에 존재하기도 했어요. 아유타야는 무역의 강점을 내세워 국가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태국 전통 의상 빌릴 때 데스티니 타국 드라마 남주 옷을 달라고 했는데요. 남주 옷 색보다는 제가 입은 옷이 더 예쁘다고 했어요.

방파인 여름 별궁

왕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아유타야 가면 유적지가 정말 많을 줄 알았는데요. 궁전이나 사원 옆으로는 이미 사람들이 다 살고 있어서요. 다들 집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궁이다 보니 복장 규정이 있습니다. 이건 중동 왕권 가도 똑같은데요. 눈길을 끄는 옷들은 자제를 하셔야 합니다. 반바지, 슬리퍼, 쪼리 등 자세한 복장은 가이드의 메일에서 알려줍니다.

왕의 별궁이라고 하는데요. 저한테는 취미가 반영된 나라별 건축물 컬렉터의 느낌이 들었어요. 왕이라서 다른 나라에 자유롭게 여향을 못 가는데요. 나라별 건물을 보면서 여행을 간다는 느낌을 받아 보려고 한 게 아닐까 싶아요. 큰 정원과 함께 여러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님이 먼저 건물 설명을 해주시고요. 저희는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요. 면허증도 있어야 하는데요. 여행사 끼고 움직이다 보니 까다로운 태국인도 느슨하게 봐주는 거 같습니다. 한 사람당 100바트씩 내야 합니다. 저희는 3명이라 나눠서 냈습니다. 그리고 혼자 온 사람끼리 묶어서 팀을 만들어줬어요. 한국 여성분이랑 베트남 여성분이었는데요. 지금은 베트남 여성분이랑 친해져서 종종 인스타그램으로 대화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들 운전을 못 해서 펜 가이드님께서 운전을 해주셨습니다. 이름이 펜입니다.

골프카트 타고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고요. 사진 스폿마다 내려서 사진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건물이 정말 많습니다.

주차장 노점에서 100밧 바지도 샀습니다. 카오산로드 보다 싼 걸로 아는데요. 아닌가요?

아유타야 센트럴에서 점심

이런 시골에도 거대한 복합몰이 있었습니다. 점심은 여기서 먹는다고 하네요.

50밧 쿠폰을 줬습니다. 여기서 안 쓰면 방콕에 있는 센트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태국식 굴전이라고 하죠? 이건 요리하는 남자가 아르바이트생인지 너무 성의 없게 만들더라고요. 사진으로는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별로였어요. 나중에 미쉐린 빕구르망 굴전 집을 추천해요.

푸드코트에는 타이 음식이 주로 있었고요. 저는 위의 2개 음식을 베트남 여성분이랑 함께 먹었어요.

베트남 여성분은 쏨탐을 드시더라고요.

왓 차이왓타나람

이름으로 들으면 잘 모르겠는데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하는데요. 가보면 등록이 될 만합니다. 정말 신기하게 지어져 있어요. 1630년에 아유타야 왕조의 4대 왕이 지었다고 하는데요. 뭔가 불교적인 입장이 아닌 어색한 양식인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양식을 앙코르 와트처럼 힌두교 전통 양식이라고 합니다.

앗코르왓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요. 갔다 온 보신 분은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깃발 사이 건축물이 힌두 스타일이랑 또 다릅니다. 제가 앙코르와트를 다음에 가보면 비슷한지 적어 보겠습니다.

 

이 양식은 경주 불국사의 부처님 얼굴이라 비슷하죠? 반쯤 눈을 감은 건 명상할 때 스님한테 배운 건데 여기서도 결과부좌에 비슷한 명상법이 사용되었나 봅니다.

아쉽게도 저기 계단은 올라가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다음에 한 번 더 가서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왓 야이차이몽콜

왓 야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초대 왕이 스리랑카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승려들의 명상수업을 돕기 위해 세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왓은 사원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는 어순이 뭐뭐 사원인데요. 여기서는 사원 뭐뭐뭐 라고 합니다.

버스 트립 하면 좋은 점이 여행 버스 일행 중 전통 의상 입은 분들이랑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싱가포르에서 오신 분이었는데요. 저랑 사진같이 찍자고 해서 멋진 아유타야 사진도 찍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건축 양식이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다릅니다.

 

그리고 사원 길 건녀 편에서는 전통의상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200바트 개인 지불을 하셔야 합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가장 짧지만 가장 알찬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포즈도 지도해 주시고 사진도 찍어 주시기 때문에 혼자 가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 오시는 여행객이 항상 있는데요. 먼저 말도 걸러주시고 뻘쭘하지 않게 웃겨도 주십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태국의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사진에도 태국의 미소가 느껴지시나요?

 

아유타야 시대에는 이런 사원이 200개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번성했던 국가인지 알 거 같았습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찍어서 평생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코끼리 농장

제가 태국을 한 8번 이상 왔는데요. 코끼리를 이렇게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코끼리 농장이라고 하네요. 관광버스 타고 가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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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마하 댓 Wat Maha That

사원 이름은 기억 못 하시겠지만 불상을 감싸고 있는 나무 사진은 유명하죠. 기억하실 겁니다.

 

신기한 곳입니다. 나무가 불상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 색도 부처님 머리랑 똑같아요.

여기는 뭔가 다 쓰러져 가는 폐허 사원 처럼 보이는데요. 선셋 스팟이더라고요.

저녁노을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었습니다. 옆으로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벽돌 같은 걸로 높게 새운 게 참 신기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큰 돌을 깎아서 올려놓았는데요. 많이 양식이 다릅니다.

아유타야 야시장

방콕에도 큰 야시장이 많은데요. 여기는 이름부터 아유타야 나이트 마켓이었습니다. 크지는 않았는데요. 방콕보다는 물가가 좀 더 싼 거 같았네요. 파타야 먹고 쥐포 같은 것도 사서 먹었어요. 사실 팟타이보다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요. 그래도 각 지역 가면 팟타이부터 먹게 됩니다.

뭔가 양념을 많이 쳐주셨어요.

땅콩도 겉에 두셨어요.

야시장에서 타이거 새우를 파네요. 그릴에 구운 새우입니다. 가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숙소까지 들고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포였는데요. 한국에서 먹던 향신료랑은 좀 다른데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박 안주입니다. 한국의 조미 오징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바삭하면서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보이면 무조건 사서 드셔보세요. 팟타이 보다 맛있다고 하는 음식이 꽤 많아요.

다음에 숙소 잡을 때는 야시장 옆에 잡아야겠어요. 먹을게 참 많습니다. 그런데 야시장 음식의 단점이 위생이 완벽하지 않아서요. 매일 먹다가는 설사할 수 있어요.

먹을게 참 많습니다. 그런데 다들 많이 사서 들고 가는데요. 너무 많이 사면 버스 안에서 냄새가 진동할 거 같아서요. 진짜 먹고 싶은 것만 사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깐 튀김 진짜 먹고 싶네요.

이 꼬치 정말 맛있습니다. 하나에 10바트입니다. 380원정도. 야시장에서 만족도가 300% 올라갔습니다.

클룩을 klook.com 통한 당일 버스 일일투어 추천!

보통 아유타야 다녀온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더웠다는 말을 들으실 겁니다. 진짜 신기하게 덮습니다. 주변에 강 같은 것도 안 보이고요. 그런 점에서 관광버스 타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시원한 물과 과자를 드시면서 편하게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체력을 버스에서 아끼고 여행지에서만 힘을 소비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유럽 애들은 직접 발품 팔면서 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남자끼리 또는 남자 혼자라면 유럽피안처럼 여행도 좋겠지만. 아유타야 정도는 일일투어 버스 타는 게 더 좋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일일 투어 가격은?

저는 조인 가격을 했고요. 인당 63500원이었습니다. 각 나라 사람이 다 모여서 가는 가격입니다.

프라이빗 투어도 있는데요. 이건 가족단위나 부부동반일 때 쓰면 좋겠습니다. 최소 2인부터입니다. 어르신이 있어서 단체 여행 속도에 맞추기 힘들 때 써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어 설명은 영어와 중국어

가이드분이 태국식 영어, 중국어를 둘 다 능숙하게 구사하십니다. 영어 다음으로 중국어로 바로 설명해 주세요. 똑똑하시고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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